8월 한식 술상(50,000) 구성: 여름김치, 여름장아찌 모둠과 냉녹차밥, 모둠전, 고갈비, 해물모둠, 꼬리곰탕, 디히랑 여름 보쌈, 디히랑 꽃게장 비빔밥 +) 회 추가(10,000) - 줄무늬 전갱이, 방어 8월 밋업으로 방문했던 디히랑! 요새 한식+전통주에 빠져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ㅎㅎ 사실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었으면 해물모둠, 꽃게장 비빔밥, 장아찌, 회, 민어전 등등 시켜서 먹었을 것 같고, 그럼 만족해서 '맛있다!'... 더보기
요즘 우후죽순 생겨나는 한식주점들 속에 원래는 김치랑 곰탕을 위주로 한 식사를 팔다 전통주점으로 리뉴얼한 곳이라길래 궁금증이 생겨 방문해보았다. 음식 사진들만 봤을때는 전통적으로 앉은상에서 먹는 곳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던한 느낌의 공간이었다. 룸도 있어서 아는 사람끼리 조용히 먹기도 좋을 것 같았고….그런데 조명이 사진찍기에 너무 안좋았다. 한 곳에 빛이 집중되고 그림자가 너무 강해서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일단 한식술상... 더보기
맛난 한식 맡긴차림과 다양한 우리나라술 학동역 근처 뒷골목의 정취가 있는 식당. 이전에 곰탕을 팔다가 다양한 한식 코스와 우리나라 술을 갖춰 놓고 판다. 재미있는 건 모두 예약 온리 그리고 모두 맡긴차림을 일단 먹어야 하고 그 이후에야 단품을 주문할 수 있는 정책. 그것도 단품은 8시 이후 가능. 쉐프는 코스라는 표현보다 한식 술상이란 정겨운 단어를 썼다. 일인 5만원. (나는 맡김차림 보다 맡긴차림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 생... 더보기
한식주점 디히랑.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안 들어간 부분이 없는, 한국인의 영혼을 힙하게 두드리는 곳이었습니다🙃 청어/꽁치과메기 -> 모듬전 -> 김치 (자두겉절이!!!!!!!!!!!!!❤️) -> 고갈비 (고등어조림과 구이 사이쯤의 뽀송한 양념인데, 제대로 살이 올라 육즙이 도랏) -> 해물모듬 -> 🌸울외김밥🌸 (오늘의 원픽.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였어여…) -> 보쌈 -> 꽃게장 + 지인찬스로 내어주신 산초장아찌. 생산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