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버즈
Fla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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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이게도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곳. 막상 가려고 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호텔 뷔페다. 그래서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회식으로 갈 기회가 있어 평일 디너로 갔다. 평일 디너는 6시부터 시작해서 9시에 끝나는 한 타임만 운영하고 있다. 앉자마자 음식을 가지러 갔다. 가장 먼저 맞이 해주는건 그릴이다. 그릴에서 LA갈비, 등심, 프렌치렉을 굽고 있다. 중간중간 기름에 의해 불길이 올라오는게 입맛을 돌게 한다. ... 더보기
플레이버즈 조식 2일차 베이컨이 바삭베이컨과 보들베이컨이 나눠져 있던 점이 마음에 들었으나 내가 원하던 정도의 보들이 아니었음 누들스테이션 팟타이 먹고 싶었는데 쌀국수만 된다고 함 ㅠ 쳇 고명을 골라서 건네드리면 끓는물에 데치고 면과 육수 부어주시는 방식 연어그라브락스와 구운 파프리카는 오늘도 맛도리였다 커리 도전 분명 치킨마살라라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비건커리였다. 후추향이 강하고 매콤함이 탁 코 끝을 치는데 오래 가진 ... 더보기
호텔 부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회 코너에 성게알 있는 것도 좋았고 랍스타 무제한인 것도 좋았고 전복짬뽕 조리해주는 것도 좋았다. 여긴 랍스타가 주력인지 그냥 샐러드를 펐는데 거기에도 랍스타가 있었다. 행복😍 한식코너에선 전복죽이랑 갈비찜 맛있었고 디저트류 다 훌륭한데 특히 아이스크림 맛있었다(파인애플맛 아이스크림 시켰는데 생파인애플이 씹혀서 놀랐다). 후식 먹을 때 테이블에서 커피나 티 종류 주문할 수 있다. 소화불량이... 더보기
한달동안 이날만을 위해 기량을 갈고 닦아온 바(그냥 많이 먹었다는 뜻입니다), 얼렁뚱땡보라는 이름에 걸맞는 포포몬쓰를 보여주고 왔습죠. 플레이버즈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80퍼센트는 맛본 것 같습니다. 구색맞추기로 들어간 음식은 없었고 다 맛있고 훌륭했어요. 새모이만큼 먹는 새모이피플이 이 안에 계실수도 있어 특별히 먹어야할 것들을 집어드리겠습니다. 애피타이저류(대부분 괜찮아요) 구운 파프리카, 카프레제, 샤퀴테리와 그린올리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