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기이자 마지막 방문기. 이번 방문으로 더 이상 재방문은 없을 것 같다. 직원들은 자기들끼리 수다떠느라 바빠서 손님 케어는 뒷전이고 팟타이는 떡져있었으며 소고기국수에선 수세미 조각이 나왔다. 이물질이 나왔다고 하니 '아 네 잠시만요.' 하고 그릇을 가져가서 주방에서 뭔가 쑥덕쑥덕. 그러고는 '다시 해드릴게요'라고 함....이물질이 나온게 전혀 대수롭지 않으며 매일 일어나는 일인 마냥 미지근한 반응이었다. 만약 그렇다면 뭘 믿... 더보기
프렌차이즈의 천편일률적인 맛이 아니어서 괜찮았음.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똠얌꿍이나 팟타이는 좋았으나 파카파오무가 상대적으로 아쉬웠고. 전체적으로 양이 좀 작은 편. 추가로, 바로 앞 발레파킹이 계약이 끝나서 시간당 4천원 따로 받음. 하지만, 파킹시 이부분에 대한 고지도 없었고. 나중에 보니 식당에서는 발레를 다른곳에다 하라는 벽보가 유일한 고지. 종업원도 그냥 앞에 하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괜히 잘먹고 나오다... 더보기
#신사동 #타따블 오픈한지 6개월 남짓 되셨을 것 같아요.. 여름에 개점 초기에 참 인기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현지 분위기 물씬 나면서.. 12시까지 영업 하셔서 술 한 잔 하기도 참 좋은 곳이지요 #분위기 요즘 동남아 음식점들 분위기가 매우 현지적이지요 이곳도 뻥 뚫린 입구와 외부 테이블.. 장식과 인테리어.. 테이블 의자 모두 현지 분위기입니다 만약 의자와 테이블이 조금 낮다면 현지로 착각했을 수도요 ㅎㅎ 게다가 서버들이... 더보기
좋음과 추천 사이.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없고 비교적 늦게까지 영업하는 게 장점인 곳으로 태국식 파전(?) 같은 포장마차 메뉴가 몇 가지 있다😅 같은 시기 바로 근처에 문을 연 까폼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교할 만한데, 주방을 젊은 한국인 요리사들이 맡느냐, 혹은 태국인 요리사가 맡느냐의 차이가 꽤 큰 듯. 먼저 태국식 쌀국수의 경우 특이하게 돼지껍데기 튀김이 고명으로 올라가는데, 흔한 마늘 튀김보다 마음에 들었음. 그런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