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치브라운
Hunch Brown
Hunch Brown
초코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헌치브라운! 그런데 카페 비주얼이 좀 충격적이다 싶게 예스럽다. 여기만 2010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좀 멈칫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디저트 맛은 좋았다.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퐁당 쇼콜라는 생각보다 평범. 한 때 유행했던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컵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맛이다. 의외로 기대없이 주문한 초코케이크가 꽤 진하고 근사한 초코 맛이 났다. 에스프레소를 뿌려먹는 케이크도 ... 더보기
헌치브라운 신촌에 위치해 있는 얼핏 보기엔 흔한 카페 하지만 디저트와 음료는 절대 흔하지 않다. 안에는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고 시트가 편하다. 핸드드립은 산미는 없이 구수한 맛이다 강배전은 아니고 직화라고 설명하셨다. 그랑크루모카치노 거품이 부드러운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 맛과 천천히 올라오는 쵸콜릿의 맛과 향. 나중에는 스푼으로 조금씩 떠서 먹으면 그것도 꽤 맛있다. 오퐁당쇼콜라 이 디저트는 이거 하나만 먹어보러 아주 멀... 더보기
퐁당오쇼콜라가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한 헌치브라운! 헌치쇼콜라,아메리카노,디아볼로도 먹어봤다 참고로 주문은 디저트 상관없이 음료로 1인 1메뉴 해야함 그리고 퐁당오쇼콜라는 만드는 시간이 있어 30분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미리 전화를 하고가면 1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우린 전화하고 간다면서 까먹어서 그냥 헌치쇼콜라 먹으면서 기다림 캬캬 음료가 먼저 준비됐는데 일단 디아볼로(딸기)는 탄산때문인지 딸기소다같은 느낌?이었다 에이드랑 비... 더보기
가을과 겨울의 디저트. 따끈한 퐁당 오 쇼콜라를 맛볼 수 있는 곳. 퐁당 오 쇼콜라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덜 익혀 부드럽게 흘러내려 초콜렛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초콜렛을 통째로 먹는 것이라 과하게 달 것 같지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달달함이다. 사장님이 직접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고 서빙까지 하시는데 테이블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해주신다. 카페 분위기는 다소 올드하지만 쌀쌀한 요즘, 따듯한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