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저의 엄청난 추억의 맛집. 예전에 수요미식회 나오고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던 시절 두번 가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해 가끔 그리워했는데 찾아보니 이제 예약제로 바뀌었네요. 사모님 돈까스1, 정성 돈까스1 주문. 돈까스를 주문하면 나오는 스프와 샐러드가 정말 맛있어요. 고기도 한점 나오는데 맛있더라구요. 돈까스는 전반적으로 맛있으나 제 기준 너무 고기가 두껍다는 생각. 그리고 예전 제 기억엔 사모님 돈까스 나눠먹으면 아쉽고 혼... 더보기
당일 예약했는데 예약 성공해서 방문. 시간대별로 한번씩 입장해서 먹는데 아무래도 한 타임에 다 입장하다보니 테이블마다 약간 나오는 시간차가 있긴 하다. 메뉴는 예약시에 주문한대로 나오고 전식으로 스프, 샐러드, 한입메뉴(이 날은 새우)가 나온다. 돈까스는 굉장히 두툼한 편이고 퍽퍽하진 않지만 두께를 감안해서인지 소스는 좀 간간한 편. 밥 한덩이 위에 돈까스를 얹고 삶은 고구마 한토막, 전식으로 나온것과 같은 샐러드 한줌이 함께 ... 더보기
연희동으로 이전했다는 소식 듣고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올해가 가기 전에 다녀왔어요! ㅎㅎ 토요일 7시타임으로 예약했고, 5분 전에 들어가서 자리 안내 받았습니다. 역시 조금 일찍 와야 좋은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네요 ㅎㅎ 돈가스 나오기 전 허기(...)를 달래주는 샐러드와 새우 한 마리가 포인트 같아요. 고소한 샐러드소스는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돈가스 먹기 전에 속을 꽉 잡아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 더보기
예전에 상수에 있을 때는 정말 많이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낮에 시간도 있고 영업을 하는 시간이라서 들어가서 먹어봤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서 기본돈가스밖에 먹을 수 없었지만 맛은 옛날 그대로였고 사장님도 그대로 셨어요. 소스도 부드럽고 찐하면서 크게 짜지 않아서 변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던 돈까스는 팔지 않아서 그 점은 슬펐어요. 스프도 주고 간단하게 샐러드도 주시기 때문에 에피타이저도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