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아이스크림 디저트 가게~ 사장님이 친절해요 • 라즈베리 레몬 체리 블라썸 파르페 (1.7): 체리철에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비주얼이 예쁨. 빵으로 된 층이나 씹힐 만한 게 하나쯤 있음 좋았을 텐데 샤베트-샤베트-샤베트라서 아쉬웠다 그래도 중간에 들어간 생체리는 맛있었다 • 민트초코 쿠키 샌드위치 (0.8): 강경민초파라서 주문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ㅠㅠ 왜인지 모르게 쑥맛이 계속 났음 매장에서 먹으려면 1인 1메뉴이... 더보기
더운 여름날 피신처를 찾아 들어갔던 비건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우선 비건인 분들께는 아주 좋은 대안이라는 점을 백번 인정합니다. 애초에 비건인 친구의 강추로 간 곳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원재료의 맛 표현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블루베리라벤더, 밥, 다크초코쿠키, 진저레몬커드를 선택했는데 맛을 보고 난 뒤에는 이름이 너무 화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2스쿱에 7천원은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