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맥주 도가
Jeongneung Brewery
Jeongneung Brewery
시음 인심 후하고 라거 존맛탱....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뽑으셨다는게 달지 않은 라들러 느낌. 이거는 500보틀 하나에 3000원 4개에 10000원. 나머지는 보틀 하나에 5000원. 커피는 근터 카페에서 원두를 받아서 쓰신대요. 낮에 커피마시면서 책보는데서 영감을 받아 도수 낮게 만드셨다고. 진짜 향은 아아인데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그 외에 IPA 와일드에일 등등 다 잘먹었습니다. 진짜 딱 동네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가게... 더보기
전부터 궁금했던 정릉 맥주 도가에 방문했어요. 메뉴판 가격표 그런 거 없고 스윽 가서 사장님께 오늘 뭐있나요?? 여쭤보면 있는거 소개해주십니다 ㅎ 힙함 한 병 사면 7000원 두병부턴 5000원! 🍺🍺 병에 담아두신 것도 있고 바로 따라주시기도 해요! - G = 자몽 - B = 잉글리쉬버터 - S = 쑥 - I = IPA 쑥 신기하더라구요! 쑥 호 이시면 무조건 추천드리고 자몽은 흔히 아는 자몽맥주 아닙니다 아주 은은해요 ... 더보기
오렌지 위트 에일.(750ml, 5,000원) 부산에는 머그밖에 없어서 따라놓은 뒤 발색은 모르겠으나, 오렌지의 향 그리고 상큼함에 밀맥주 특유의 효모향이 지배적. 산미가 킥이긴 한데 내가 기대한 킥은 알콜 부즈거나 다른 향이 올라오길 기대해서 그게 좀 다르네.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양에 이러한 캐릭터면 정말 훌륭. 내 취향에 안맞을 뿐이지. 혼자 마시는 것이라 사장님께 이거 한 잔 따라놓고 다음에 마셔도 되냐고 여쭸더니 의외... 더보기
정릉 정릉맥주도가 - 찾기 좀 어려웠습니다 ㅋㅋㅋ 처음 와보는 동네인데다 신축건물이 아직 지도에 반영되지 않았다보니 빙빙.... 입구도 그냥 식당 뒷문같아서.. 긴가민가하며 들어가니 친절하신 사장님이 나오셔서 시음부터 권해주십니다! 맥알못까지는 아니지만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사장님이 조곤조곤 읊어주시는 맥주에 대한 설명을 100% 이해하지는 못했어요🥴 큰 잔에 거의 한 잔 가득 시음을 권해주시기에 마음속으로 '맛있다맛있다'하는 ... 더보기
* 정릉맥주도가 (맥주 양조장, 서울 성북구 정릉) 정말 어쩌다가 설립 완전 초기부터 알게 된 곳이네요. 저녁 모임에 먹을 맥주를 사러 들렀습니다. 👍국내에서 독일식 맥주를 이렇게 잘하는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뇨? 정말 만족스러워요! Helles 종류를 구매해갔고, 현장에서 시음으로 알콜 도수 3.2% 가량의 Leichtes Wießbier(가벼운 밀맥주)를 주셨네요. 330ml 플라스틱 잔에 아주 꽉꽉 채워서 주십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