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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는 메뉴, non coffee나 tea를 원한다면 강추 웨이팅) 토요일 저녁 6시에 갔더니 3팀 있어서 바로 주문했어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습니다. 맛) 대추라떼, 감잎차, 오방떡(완두, 크림치즈) 먹었어요. 대추라떼는 우유에 대추맛 조금 날 것 같아 별 기대 안했는데 우유맛은 거들기만 할뿐 대추청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너무 달거나 쌉싸름하지 않은 건강한 맛입니다. 감잎차는 처음 먹어... 더보기
요즘 인기 많아서 늦게 방문하면 오방떡이 품절인 경우가 많았는데 드디어 재고가 있었다. 팥빙수나 팥차, 오방떡까지 다 맛있는 곳. 고운 우유얼음도 좋고, 단맛보다는 팥의 맛이 잘 살아있는 팥+쫀득한 떡까지 빙수 조합도 좋다. 팥차는 맑은 보리차 같이 나오지만 팥 맛이 은은하게 좋아서 신기했다. 따뜻한 차 마시고 싶을 때 새로운 메뉴이긴 했음. 오방떡은 포장해서 에어프라이어에 3분 데워먹으면 겉만 살짝 바삭하고 안은 촉촉+쫀득... 더보기
나이가 드니 빙수 한사발을 혼자 다 먹기가 버거워서 요즘엔 자주 못 먹게 되네요. 경의선길 돌아다니다가 오방빵 몇개 사야겠다 하고 들어 갔는데 사진에 보이는 오방빵 딱 하나만 남아 있어서… 하나만 사가기엔 아쉬워서 빙수도 하나 시켜 봤습니다. 빙질이 전성기 압구정 현백 밀탑 보다 더 좋습니다. 그냥 빙수만 퍼먹어도 맛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팥이 적당한 밀도이지만 팥의 맛은 진하고 끝맛은 산뜻 합니다. 더 바랄게 없는... 더보기
대흥 / 일호단팥 또 가버린 일또단팥 부모님을 불러서 같이 먹었는데 주말 오후 현장 웨이팅은 약 20-30분 정도 ㄷㄷ 그래도 정신없지는 않은 분위기예요. 다들 경의선숲길 산책하고 오나봐요. 그냥 팥빙수랑 시즌한정 흑임자빙수를 시켰는데 흑임자 빙수 안에 흑임자 아이스크림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음메 나 좋아 죽어ㅠ 오방떡도 거의다 품절이라 라스트 하나 남은 백앙금만 먹었습니다. 너무 찬 것만 먹어서 시켜본 팥푸치노도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