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새로운 짬뽕집을 찾기 위한 여정~ <덕성각> 엄마 추천으로 알게 된 곳! 물도 맹물말고 찻물을 줘서 좋다. 메뉴) 고추짬뽕 보통/ 곱배기 맛) 마른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국물 첫 입에 기침 주의. 오징어, 양파, 당근, 애호박, 부추, 홍합, 그리고 다소 특이하다고 느낀 배추. 볶은지 얼마 안되어 씹히는 채소들의 식감이 좋았음. 면도 얇아 국물이 잘 배어있어 좋았음. 간) 간이 3회 이상 방문했을때 짠 걸 보면 기본간이 ... 더보기
23년의 마지막 토요일 휘몰아치는 눈을 뚫고 동대문종합시장 갔다가 방문 옛날짜장과 고추짬뽕이 유명한듯 그러나 같이간 오마니께서 짜장러버이지만 짬뽕은 쏘쏘하신 분이라 옛날짜장과 새우볶음밥 냠냠 두 짜장 소스는 약간 다른 맛이었고 볶음밥 소스가 면보단 간이 더 쎘다 불맛나는 그런 중화요린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고 큼지막하게 들어간 감자가 포인트다 짬뽕 못먹은 아쉬움은 볶음밥에 같이 나온 짬뽕국물로 달랬는데 그냥 짬뽕 ... 더보기
간짜장이 보통 퍽퍽하면 잘 비벼지지가 않아서 결국 좀 밍밍한 면을 먹고 나중에 춘장을 따로 퍼먹으며 춘장의 맛을 음미하게 됩니다. 이 집은 춘장이 너무 퍽퍽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묽음이 있어 면과 잘 비벼져요. 단순히 잘 비벼진다는 것 이상으로 어릴적 먹었던 달콤한 춘장맛이에요. 그걸 거의 조리하지 않은 생양파로 밸런스를 잡으려고 한 것 같아요. 하지만 평소의 습관대로 생양파까지 다 퍼먹다가 꽤 시간이 흐른 뒤에까지 속이 맵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