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원
溪和苑


溪和苑
<서울에서 만난 수준급 중화 야끼우동> 야끼우동으로 유명한 화상 중국집, 홍제역 인근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허름한 간판에서 딱 노포임이 감지된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붐벼 잠시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주문한 야끼우동은 새빨간 양념 때문에 엄청 매워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전혀 맵지 않다. 오히려 달짝지근한 맛이 오징어볶음 양념과 상당히 비슷하고 불향 또한 강하게 느껴진다. 채 썬 돼지고기와 오징어 등 재료가... 더보기
이 가겐 아마도 인스타에선가 보고 궁금해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는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화상손만두에서 기대보단 못했던 깐풍기를 먹고 나와 가고싶다 리스트를 보니 여기 계화원이 보여 이미 배는 적당히 불렀지만 일부러 들르진 않을 것 같아 이 동네에 온 길에 들러보기로 하고 향함. 가게 근처에 와서 차를 돌리려 골목 안으로 좀 더 들어가니 지난번에 들렀던 김밥집인 다시밥이 나와 깜놀함. 근처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가게 앞에 서니 ... 더보기
중화야끼우동 메뉴가 너무 궁금해서 킵 해두고 있던 집. 역이랑은 가까운데 골목골목에 있어서 잠깐 헤맸네요. 외관도 그렇고 꽤나 오래된 동네의 작은 중국집 느낌이에요. 아는 사람만 찾아올 것 같은 집. 애초에 목적을 딱 잡고 온 터라 메뉴판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 중화탕수육 전문점이라 그런지 탕수육 메뉴만 3가지가 있고 그 외에는 일반적인 중식당과 메뉴가 비슷했어요. 고민의 여지 없이 야끼우동 주문. 첫 비주얼은 약간 오징어볶음?... 더보기
이집은 홍은동의 노포 오브 노포, 화상 중국집. 탕수육과 야끼우동이 유명하다. 탕수육은 기본 부먹으로 나오는데 바삭하고 고기가 두툼해 씹는 맛이 있고 소스도 적당히 달다👍🏻 야끼우동은 면이 너무 퍼진데다 단맛이 없고 건조한 매운맛이 나서 ⭐️루. 칭따오랑 안 어울려서 더 별루였을지도. 오히려 별 기대 없었던 마파두부밥이 맛있었다. 드물게, 남편도 맛있다고 한 집. 근데 고기두고 오이 먼저 집어먹는 너란 사람 난 아직도 잘 모르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