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케밥
TROY KEBAB
TROY KEBAB
본토의 맛을 보여주는 사랑방답게 메뉴도 다양하고 우리 테이블 빼고 모두 현지사람이어서 바깥 창에 CU만 지우면 튀르키예라고 해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난한 선택지라고 생각했던 치킨케밥 속 고기의 야들함은 한끗 차이지만 프렌차이즈 케밥에서 느끼지 못한 맛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무스라면 한국에서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었고 미트파이같이 생긴 라흐마준에 야채 올려 먹으면 웃음이 난다. 새로 도전해 본 음식은 3500원짜리 ... 더보기
서울시에서 인정한 투어리즘 식당. 외국의 정취 외국의 문화를 접하기 좋은 음식점 중 하나로 인정받은 곳. 딱 들어오면 정말로 대부분이 외국인들이고 한국손님들은 소수에 해당한다. 솔직히 외국인=터키인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국의 입맛에 맞춰진 터키음식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좋은 시그널을 볼 수 있었다. 일단 가보려고 생각한 이유가 팔라펠에 대한 리뷰. 스틱팔라펠. 팔라펠은 병아리콩을 갈아낸 후 뭉쳐서 튀긴 음식이다. 병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