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즈존
<숟가락 사용은 사치라는 생각이 딱 든 콩국수> 콩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지역별로 갈리는데 경상도에선 소금을, 전라도에선 설탕을 주로 넣는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콩물은 소금, 뜨거운 콩물은 설탕이 어울린다 생각한다. 콩국수 단 하나만 판매하는 콩국수 전문점, 만두나 기타 사이드 메뉴 따위는 없다. 콩국수는 서리태로 만든 검은 콩국수와 백태로 만든 노란 콩국수 두 개 중에 취향껏 고르면 된다. 경험상 서리태와 백태 콩... 더보기
식당 이름이 '고단백'인데 어떻게 참아? 보기만 해도 득근할 것 같은 아나볼릭한 상호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콩국수집으로, 4~9월에만 영업을 하신다고 한다. 메뉴는 단 두가지. 검은콩국수와 노란콩국수. -------- ♤ 검은콩국수 (10,000₩) ♤ 노란콩국수 (9,000₩) 사장님께서 먹는 방법을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검은콩국수는 설탕을, 노란콩국수는 소금을 쳐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이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