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촐로 오스테리아
CUCCIOLO OSTERIA
CUCCIOLO OSTERIA
맛있는 양식이 먹고싶었는데 당일 전화예약이 되어 가게 된 쿠촐로! 주문한 메뉴는 비프 카르파쵸, 화이트라구 타야린, 봉골레! 와인은 내추럴와인도 몇 가지는 글라스로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ㅎㅎ 식전에 주는 스틱이 치즤하고 짭조름해서 이거만 있어도 와인 반 병은 마시겠다 싶었다. 비프 카르파초는 빛깔이 아주 영롱~해서 비쥬얼적으로도 훌륭했고 맛이야 뭐..고기 자체가 좋으니 약간의 오일과 소스만으로도 와인안주로 제격. 화이트라... 더보기
한줄평: 김지운 셰프의 초심과 같은 해방촌 대표 맛집 거의 3~4년만에 들렀던 <쿠촐로 오스테리아> 한때 맛집씬을 뒤흔들었던 김지운 셰프의 초심과도 같은 곳. 해방촌의 부흥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전히 주말 저녁엔 사람이 많았다. 가장 좋아하던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트 라구 타야린 그리고 스파이시 보드카 토마토 크림 리가토니 를 주문. 비주얼은 여전히 먹음직스러웠는데, 아쉽게도 카르파치오가 냉동이었다는거... 고기를... 더보기
오랜만에 가도 맛있는 화이트라구:) 밋업 가고 2차를 어디를 가지 고민하다 연락해봤는데 마침 자리가 있다고 하셔서 부리나케 다녀왔습니다. 쿠촐로 오스테리아는 한 5년 전쯤 가족들과 방문해보고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 기억 그대로더라구요. 아란치니, 화이트라구, 리가토니 세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아란치니는 거의 찰밥같은 느낌으로 아주 쫀득한 질감이었는데 그게 꽤나 맛있었습니다. 화이트라구는 오랜만에 먹는데도 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였... 더보기
오랜시간 정말 가고싶었던 쿠촐로. 기대가 너무 높았던 지 생각보다는 그냥 평범했다. 트러플 따야린은 윈터트러플이 시즌오프라 트러플향이 풍성하지 않았고 면이 조금 떡진 것이 아쉽다.. 맛은 있음. 카르파치오는 트러플 제스트와 아이올리 소스가 만나 와인안주로 끝내준다. 처음엔 고기가 해동이 쪼금 덜 됐는지 엄청 차가웠지만 천천히 온도가 올라가면서 나아졌다. 그나저나 평일 워크인으로 방문했는데 그랬더니 자리가 넘 구렸다..ㅎㅎ.. 마... 더보기
이 때가 언제인고 하니.. 올해 1월이었다. 여기는 예약을 꼭 해야 한다. 해방촌의 저녁 거리는 안 그래도 어둑어둑한데, 가게가 작아서 느껴지는 포근함+정말 어두침침함 때문에 밥 먹는 내내 뭔가 곧 자야 될 거 같은 기분이었다. 기본으로 주는 허니 트러플 크래커가 정말 향이 장난 아니었다. 더 먹고 싶었는데 일행이랑 1/n 해 먹느라 슬펐다. ■ 소고기 카르파치오 최근에 음식을 먹고 맛있어서 놀란 경험은 솔직히 없는데, 이건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