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마에
SUSHI MAE
SUSHI MAE
런치 3.9, 디너 6.9인 엔트리급 스시. 바 테이블에서 진행되는 오마카세 말고 룸도 있는 듯. 특성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런치 1부로 방문하였다. 차완무시로 시작하여 방어 사시미를 비롯한 츠마미가 나오고, 이후 장국과 니기리, 교꾸, 우동, 마지막은 디저트로 끝나는 일반적인 구성이다. 장점: 바 6석으로 운영되므로 비교적 조용히, 셰프님과 소통하기 좋았다. 접객도 안정적이라고 느꼈는데, 사리나 와사비 양을 조절해 주신다거... 더보기
맛6 친절9 청결8 주문메뉴: 런치오마카세 (3.2만) 강동구청 근처의 무난한 엔트리급 스시야. 나쁘진 않은 편이고 가성비만 보면 좋은 편이나, 맛의 감동은 없었다. [츠마미] 차완무시: 잣들어가서 부드러움 참돔: 와사비 올려 하나는 소금에 하나는 간장에. 무난하다. 부들부들함. 잿방어: 아삭아삭함. 아울루 적당히 기름짐. 가리비해초무침 : 상큼함. 술술 잘 넘어감 [니기리] 샤리는 전반적으로 꼬들꼬들함. 샤리 양이 많은 편. ... 더보기
갓성비까지는 아닌 그냥저냥 가성비 괜찮은 강동의 오마카세!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말도 안되는 리뷰들이 종종 있어 걱정했는데, 오마카세 기본은 맞췄다고 느껴졌다! 깔끔한 느낌 낭낭하고 조명도 적당히 어두워서 음식에 집중하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무엇하나가 크게 나쁜것은 없었다. 그냥 내가 아는 그 맛들의 향연! 칵테일새우같은게 들어있던 차완무시. 특별할 것 없이 쫀득하지 않은 식감의 광어 사시... 더보기
둘이서 저녁 12만원의 오마카세. 가격이 합리적이고 셰프님이 시니컬하게 다정하십니다. 금태는 솥밥으로 주기엔 비싸서 초밥으로 주신다, 아귀간은 맛있는데 잘 안 드시려고 해서 고구마 퓌레를 같이 내게 됐다(그냥 드시면 편할텐데 일이 많다) 등등. 재료도 좋고 식사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문제는 디저트 모찌리동이 진짜 너무 재밌고 맛있어서 다 먹고 나면 디저트 애기만 하게 됩니다. 사진을 5개 올리면서 디저트 사진을 숨겨 올려봅니... 더보기
언제나 맛있는 5.2의 쥠초밥 맡김차림. Why pay more? 사랑하는 제자들과 매달 번갈아가며 저녁을 내는 일은 참으로 즐겁고 기쁜 일이다. 내 차례에 자신있게 소개하는 식당. 열 명 이상은 식사 금지가 내린 날, 소모임은 오붓한 초밥집이 더 좋았다. 안주와 초밥의 구성이 다소 중복이 될 수 밖에 없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이 또한 즐거움. 아쉬운 피스를 다시 스시로 만난다고 생각하면 될 일이다. 까바는 츠마미와 함께 하고 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