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교산 도토리 오래간만에 왔네요 겨울에 도토리 수제비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오래간만에 와서 다른 메뉴 먹기 아쉬어서 결국 도토리국수(2.9만)와 도토리전(2.2만)을 주문함 오래간만에 먹었음에도 쫄깃한 도토리국수의 식감은 여전했고 풍부한 야채와 잘 어울렸음 도토리전도 실망시키지 않았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도토리전은 맛있었음 지난번에 느꼈었는데 얼갈이, 열무김치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얼갈이김치 한팩(... 더보기
오래간만에 재방문한 광교산 도토리 개인적으로 이집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한 후 뽈레로 이사한 기념으로 다시 리뷰를 써봄 야채 가득하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한 쟁반국수의 쫄깃함은 여전했고 도토리 전이 바삭함도 좋았지만 지난번에 먹지 않았던 도토리들깨수제비는 초겨울 날씨와 잘 어울리는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의 조화가 좋았음 새롭게 느낀 것은 이 집 열무김치, 배추김치도 맛있었음 도토리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집 음식... 더보기
신봉외식타운 내 도토리 요리 전문점 처음에 도토리 요리가 맛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맛있다는 소문듣고 방문해 봄 도토리쟁반국수와 도토리전을 먹었는데 도토리로 만든 요리의 식감에 깜짝놀람 일단 도토리 쟁반국수는 쟁반막국수 또는 골뱅이 소면 유사한 느낌인데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로서 엄청 쫄깃한 국수의 식감이 아주 좋았고 양념도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음 도토리전은 바삭한 전 특유의 식감인데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 더보기
도토리 쟁반국수와 수수부꾸미를 먹었다. 굵은 도토리 국수는 크게 색다른 맛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살짝 쫄깃하면서도 무겁게 끊어지는 식감이 재미있었고,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오이, 양배추, 배 등이 아작아작 씹히는 것도 좋았다. 다소 토속적인 메뉴들을 하는 가게인데 의외로 고명이 화려하고 차림도 깔끔한 편. 다른 메뉴들도 궁금했으나 쟁반국수가 기본이 2인분이라 둘이선 쟁반국수밖에 못 먹는 게 좀 아쉬웠다. 수수부꾸미는 생각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