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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도가니 수육으로” 독립문역에 있는 대성집에 갔습니다. 성시경님이 ‘먹을텐데‘ 첫 촬영을 한 곳이기도 한데요. 작년에 ’먹을텐데‘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성시경님 따라 혼술을 했던 만큼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식당입니다. 이날은 혼밥이라 도가니탕을 주문했는데요. 쫀득쫀득하고 기름진 스지와 도가니는 씹을수록 질기지 않을 정도의 감칠맛이 올라오니 성시경님이 홀린 듯이 먹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심심할 수 있는 고기에 약간의 염도를 더한 간장을 곁들이니 당장이라도 소주를 부르고 싶었습니다. 다만, 국물 간이 약해 ’간장이 조금 더 진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가니 수육을 먹었으면 달랐을까요? 날 잡고 한 번 가야겠습니다. 도가니탕 🐂 (13,000원) 맛 😋 3.5/6 가성비 💰 1/2 서비스 🍽 1/2 총평 🐮 5.5/10 #서울 #종로 #행촌동 #독립문 #서대문 #성시경 #먹을텐데 #미쉐린가이드서울2025 #빕구르망 #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대성집

서울 종로구 사직로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