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확실한행복 #도심에날아든아주작은새 #직장생활날개짓에커피라는사치 도심 오피스건물 지하 구석에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나름 피크타임 피해 찾아왔는데도 자리잡기 힘들었어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가 유서있는 동경 커피집에 온것 같아요. 아이스비엔나커피는 일단 잔을 받아들며 감동합니다! 차게 살짝 얼려둔 묵작한 유리잔에 나오니까요 아침에 내린 차가운 시그너처 드립 커피에 크림 올린후 카카오 가루 살짝 뿌린 비엔나커... 더보기
와따… 여기 좋다. 자주갈 예정. 점심먹고가면 만석이라 뒷걸음 친 적이 있어 바로 카페로 직행했는데 오픈시간이 12시…. 의도치않게 오픈런…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사람들이 속속 뒤로 이어진다. 직장인들 오픈런하는 카페구나. 약배전블렌드 먹었는데 향이나 맛이 풍부해서 좋았다. 잔도 이쁘고 음악도 좋고 다만 바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매우 낮아서 딴거하기에는 불편. 이날만 그랬는지 젊은 여자고객보다 연령대있으신 어른남자분들이 많아... 더보기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좋은 핸드드립 커피가 있는 곳.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구분으로 원두를 소개하고 적당한 가격대(6~7천원대)에 새로운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준다. 특별한 원두를 찾는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좋은 접근이라 생각한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메소 내추럴로 선택했는데 꽃향과 과일이 연상되는 취향의 커피였다. 예쁜 잔도 좋고, 적당한 친절도 좋고, 약간 구석진 자리에 앉으면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