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인스타에 갑오징어까스가 하도 많이 뜨길래 너무 궁금해서 방문.🦑 흐으으음 근데 제 생각보단 오징어가 엄청 부드럽지도 않았고 다른 리뷰에선 오징어랑 튀김옷이 잘 분리가 안되어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튀김옷도 잘 벗겨졌어요 ㅠㅠ 하지만! 튀김옷 자체는 기존 돈까스집들보다 더 간이 된 듯했고 맛있었습니다. 생선까스는 급식생선까스보다 한 티어 높은 맛?!😂 한번 경험해보면 되었지 또 갈 곳은 아닌걸루..... 더보기
방배동 돈키 1981년부터 영업한 일본식 돈카츠계의 노포 입니다. 노포지만 매장을 리모델링해서 최근에 오픈한 식당처럼 깔끔하네요. 히레, 로스, 생선, 새우까스 등 클래식한 메뉴들도 있지만 비후, 굴, 오징어까스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메뉴도 재밌습니다. 로스, 오징어, 생선, 새우 구성의 모듬까스를 주문했는데 로스는 요새 돈카츠처럼 육즙이 느껴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담백한 옛날식 돈까스맛. 길쭉하게 튀겨낸 생선까스는 무난했고... 더보기
모둠정식 14. 새우: 탱글 퐁실 딱 맛있는 익힘이 좋았고 의외로 바다향이 좀 났다 (생물이라면 이렇게 되는지?) 생선: 바삭한 튀김 안에 통살이 보드라웠다. 첫입 먹는 순간 이집에 또온다면 이거 때문이겠다 싶었다. 새우도 맛있지만 이쪽은 살이 더 커서 튀김옷이 덜 부담스러워서 좋았다 등심: 어느동네나 있을법한 무난한맛 오징어: 이런맛이군 하고 먹었다. 갓 나왔을때 보들 탱글했고 식을수록 쫄깃 탱탱해졌다 다음에 온다면 생선까스... 더보기
살면서 가장 많이 간 식당이 아닐런지- 오랜 시간동안 같은 맛을 유지하는..곳 (가끔 깍두기가 안 익은 날이 있지만ㅋ) 한 입 베어물면 너무 편안해요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뭐지뭐지 했더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고 (한동안 식영이형 미워했었습니다…) 기다려서 먹을만한 대단한 맛집은 아닐 수 있어요 처음엔 뭐 그냥 그래, 할 수 있어요 근데 자꾸 먹다보면 스며듭니다? 아무튼 저에게는 최고의 돈까스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