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DAMUN


DAMUN
포장
배달
예약가능
주차가능
고터에서 약속을 잡으면 다른 곳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핑계로 대부분 담은으로 가게된다. 평일의 담은은 7시에 도착해도 그나마 한산한 편. 자주오니 바뀐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가도 보통 처음온 일행과 함께 하는지라 늘 먹는 안주가 고정이 된다. ■탁주 오늘의 탁주는 옥주로 시작, 선호, 희양산, 우렁이쌀 막걸리로 연결되었다. 옥주, 희양산, 우렁이쌀은 감미료가 없는 타입, 선호는 있는 타입이다. 매번 잊게 되는 것중 하나가 무... 더보기
고터에서 막걸리하면 담은이죠ㅎㅎ 물론 막걸리 취급하는 식당 자체가 많진 않지만요 막걸리, 동동주, 탁주, 청주 등 전통주가 무척 다양하게 있어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 일행이 막걸리 별로 안 마셔봤대서 초심자에게 좋은 느린마을 시켰는데 역시나 산뜻하고 맛있어요 덴마크 청사과 요거트?가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돼지고기 생강볶음은 찾아봐도 이미지가 없어서 고민하다 시켜봤는데요 맛있지만 국물이 너무 흥건한 스타일은 제 취향이 ... 더보기
전통주를 마시러간다하면 담은을 찾게된다. 그도 그럴것이 종류면에서는 상당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니까. ■돈담은 육전 신선하고 담백한 돼지고기, 거기에 담백함을 더한 계란 옷을 입힌다. 오도독 씹히는게 아닌 부드러운 톳절임으로 간을 한다. ■보리새우 미나리전 새우와 미나리, 두 가지 식재료의 강하고 강한 푸이가 서로만나 입에서 터진다. ■스팸 두부김치 담은을 다닌 8년간 처음 주문했다니. 그 간의 세월(?)이 아쉽다.... 더보기
<반포쇼핑타운 내 안주가 두루 괜찮은 막걸리 전문 주점> 해가 쨍쨍하던 금요일 낮, 제육대회 멤버 한 분께서 막걸리 번개를 제안하셔서 자의로는 갈 일 없는 반포로 향했다. 장소는 반포쇼핑타운 내 그분이 단골로 다니시는 곳으로 정해졌다. 반포쇼핑타운엔 하트타임, 충무할매김밥을 비롯해 흥미로운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 언제 한번 가볼까 하긴 했다. 그러나 이곳은 존재조차 몰랐는데 올해로 생긴 지 13년이나 됐단다. 오후 3시에 ... 더보기
강남권에서 다양한 막걸리를 캐주얼하게 먹고 싶을 때 찾는 곳. 그리고 외국에서 지인이 온다면 찾고 싶은 가게 중에 하나이다. 전통주가 탁주, 약주, 증류주를 포함해서 70가지이며 당도의 범위도 넓다는 것, 그리고 음식의 기본기도 되어있다는게 이유가 된다. 퓨전 메뉴도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한 한식이 아닐 수도 있음에는 유의하시길. 영업시간은 3시부터기에 낮술이 가능하다. 예약을 하는게 필수지만 3시에 맞춰간다면 예약 없이 그냥... 더보기
너는 지금 막걸리가 땡긴다. 담은의 간판처럼 오늘 막걸리가 땡겨 찾는다. '담은' 오랜만에 찾아도 좋은 곳이자 개업12년째, 내 첫방문은 8년째. 해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곳이고 서울의 중간이라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다. 오늘도 그런 모임하나를 위해 찾는다. ■왕새우전 껍질을 벗긴 중새우를 계란물에 부친다. 새우의 통통한 살에 톡 터지는 새우맛, 계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 가운데로는 신선한 야채가 자리잡는데 육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