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DAMUN
DAMUN
너는 지금 막걸리가 땡긴다. 담은의 간판처럼 오늘 막걸리가 땡겨 찾는다. '담은' 오랜만에 찾아도 좋은 곳이자 개업12년째, 내 첫방문은 8년째. 해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곳이고 서울의 중간이라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다. 오늘도 그런 모임하나를 위해 찾는다. ■왕새우전 껍질을 벗긴 중새우를 계란물에 부친다. 새우의 통통한 살에 톡 터지는 새우맛, 계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 가운데로는 신선한 야채가 자리잡는데 육전의 ... 더보기
'세련된 전집. 상당한 전통주 라인업' 알바들끼리 회식하는데 막걸리가 땡겨서 급하게 검색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웨이팅이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가봐요. 근데 오, 괜찮습니다. 일단 술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막걸리뿐만 아니라 전통주 전반이 강합니다. 이 날 막걸리 거하게 자셨습니다. 모듬전 시켰는데 구성 괜찮습니다. 골뱅이쫄면도 괜찮고 아니 근데 사실 제가 제일 기분좋게 먹은 건 두부랑 젓갈 각각 시켜서 같이 얹어 먹은겁니... 더보기
고속터미널역 담은. 고터에서 친구 버스 타기 전에 가볍게 한 잔 하려고 근처 술집을 찾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하트타임을 가려고 했는데 만석이라.. 2안이었던 한식주점 담은에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넘 만족스럽게 마시고 나왔어요💁♀️ 흥미가 가는 메뉴들이 많았는데, 이미 저녁을 좀 거하게 먹은지라 오징어순대전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술은 파인애플 막걸리(?)를 시켰는데요, 평소에 만 마시는 스타일의 술이었지만 생각보... 더보기
"두부로 만들어 먹었던 조선타파스, 담은" 오랜만에 막걸리를 먹고싶다는 이유로 찾은 담은. 서울의 중심에 고터 옆이라 지방 친구들 부르기도 좋은(?) 위치에 있다. 또 다른 이유라면 막걸리의 종류도 많고 막걸리와 안주. 평범한 안주라기보다는 재해석 된 메뉴도 있으니 잔재미가 있기도 하다. 기본안주는 울외장아찌로 안주 나오기 전까지 막걸리의 친구가 되기에 충분하다. ■세 가지 젓갈과 두부데침 정갈하게 나온 두부와 세가지 젓갈. 젓... 더보기
담은_전통주 주점 최근방문_'22년 11월 1. 오랜 고향친구가 서울에서 볼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 저녁도 다 먹고 난 후, 고속버스를 타기전 약 2시간 가량의 시간밖에 없지만, 그래도 그 소중한 시간을 위해 이리저리 찾던 중 전통주주점이 있어 방문을 결심했다. 2. 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타운 상가 지하1층에 위치한 “담은”은 1층의 한적함과는 달리 은근히 사람이 꽉차있었고, 토요일 오후 9시 기준 마지막 2인석 한자리를 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