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8번출구 나와서 맨날 지나치기만 했던 리북집! 드뎌 가봤어요. 매운족발, 쟁반국수, 해물순두부찌개 주문! 입구쪽에 그냥 족발은 많이 있던데, 매운족발은 주문하고 굽는지 나오는데 좀 오래 걸리더라고요.. 갈망이 최대치 찍을 때쯤 등장! 딱 감칠맛 나는 매운 맛. 기름기 부분 적어서 좋았어요. 과하게 매우면 음식보다 물을 더 많이 먹게되는데, 리북집 매족은 적당히 습습후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라 좋았어요. 좀 달기... 더보기
본점은 항상 웨이팅있는 모습만 봤는데 신사점은 가게가 넓어서인지 자리가 여유있었어요! 리북집에 왔으니 당연히 족발 하나 시키고 감자전도 추가했어요. 매운족발이랑 족발류 모두 사이즈가 하나라 약간 당황스러웠어요.. 인원에 맞게 주문하기 어려운 시스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 줄 알고 친구 기다리는 동안 주문했는데 너무 빨리 나와서 또 당황.. 미리 준비된 족발 바로 내어주시는 것 같아요! 듣던 대로 촉촉하고 야들한 스타일... 더보기
한줄평 : 알싸하고 쫀득한 냉채족발 완전 취향저격*_* 한참 다이어트하던 시절에 고기랑 채소만 먹었던지라 선택지가 많지 않아 뒤지다가 발견했다.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 냉채족발을 먹어보게 됐다. 족발을 해파리냉채에 버무려서 먹는 음식이었다. 어느 곳을 갈까하다가 들른게 바로 리북집. 가로수길은 진짜 100번은 가본거 같은데 리북집을 한번도 안갔었다니!!! 들어가기 전에 보니 앞에 주차장처럼 돼있다. 분위기는 낮이었는데도 창문이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