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브레드
soul bread
soul bread
드디어 가봤습니다 소울브레드!!!!!! 기대 엄청 많이 해서 당연히 조금은 별로겠거니했는데 이게 무슨일… 너무 맛있잖아요… 바게트 샌드위치 조화로움 무슨일인가 싶고…근데 다음에 먹을 때는 할라피뇨 빼고 만들어주실 수 있나 물어볼 것 같아요 와사비크림치즈(?)의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 그리고 딸기 팥 생크치…. 아…100개 먹고싶어요 진심 그리고 동지섣달 팥깜도 좀 뜯어서 먹어봤는데 많이 안달고 안에 든 떡도 쫀득하고…아 그... 더보기
무화과를 좋아하지 않았다. 소울브레드를 만나기전까지.. Mj지수 5.0 추천메뉴 : 무화과 생크치, 얼그레이 생크치 어렸을 때부터 건포도, 말린 무화과 극불호자였다. 그래서 가을이 다가오면서 무화과 디저트들이 우후죽순 나올때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그런데 무화과가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었나..? 제철 물이 오를대로 오른 무화과에 크림치즈라니. 크림치즈와 제일 잘어울리는 과일이 ‘무화과’였구나.. 나 무화과 좋아할지도? ... 더보기
쏘울풀 브레드. 누구든 사랑에 빠질 마법의 생크치. — 가게 앞에 와서도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헤맸다. 동네 상가 2층에 조그맣게 위치한 빵집. 평소 명성을 익히 들은 터라 예상보다 훨씬 수수한 가게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눈에 띄는 화이트보드. 셰프님이 친필로 쓴 글귀가 하나 적혀있다. “반죽 앞에서 마음이 설레는지 돌아보곤 합니다. 그 설렘이 음식에 정성을 담는 첫 걸음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제빵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