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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 낙지비빔밥 다같이 회식하는 테이블이 있었다. 동네 주민들도 많이 오시는듯
독천식당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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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전라도 동네 식당… means ‘대존맛’! 점심시간이어서 약소하게 낙지비빕밥에 공기밥 반 그릇 추가하여 쓱싹쓱싹 뚝딱! (하지만 가격은 서울 식당과 동일합니다, 고객님.)
주말 웨이팅 심해요..참고 낙지에 진심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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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비빔밥 낙지와 미나리, 콩나물, 무생채가 들어간 비빔밥. 고추장 양념은 아니고 고춧가루, 간장 등으로 간을 한 듯 한데, 사실상 낙지가 안들었어도 맛있을 것 같은 양념이었다. 그리고 그에 비해 의외로 반찬들은 기대보다 별로였다. 총평: 낙지가 부드러운데 잘 안끊기는 음식이란걸 알게됨.
참을 수 없는 낙지의 부드러움. 문어는 쫄깃함, 주꾸미는 아삭함이라면 낙지는 부드러움이다. 문어처럼 빨판이 크지 않아, 낙지다리는 매끈하다. 특히 다리가 가는 세발낙지의 표면은 참 매끄럽다. 입속에서 느껴지는 목포 세발낙지의 감촉. 아기의 엉덩이살처람 탱글하다. 재료가 신선하고 좋은 음식은 재료 본래의 맛을 해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양념이 과하지 않다. 최소한으로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낙지비빔밥은 텁텁한 고추장으로 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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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첫 식사로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았는데 동행이 술이 하나도 안깬 상태로 기차를 타서 일단 해장부터 하자 싶어서 이곳으로 낙지탕탕이 (이집은 육회 없이 오로지 낙지만) 낙지비빔밥 (맵지 않고 오히려 살짝 단맛) 연포탕 시켰고 막걸리까지 반찬이 다 뭐 막걸리 안주 아닙니까 정신없긴 하지만 그래도 달라는거 다 주시고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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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에...면 추가 가능하면 너무 좋겠더라구요 아니면 낙지 칼국수나ㅋㅋ 밖에서 떨다 들어온 탓인지 연포탕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뻑예를 연발하며 원샷했습니다. 낙지비빔밥은 야들탱탱한 낙지가 좋았지만 인상이 좀 흐릿했고, 마늘이 넉넉히 들어간 낙지탕탕이는 간도 절묘하고 최근 먹어본 산낙지류 중 제일 부드럽긴 했어요. 이빨이 시원찮은 편인데도 목포 낙지가 부들부들하다더니 확실히 먹기에 부담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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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갈낙탕! 갈비탕에 가까운 보양식 느낌. 갈비와 낙지가 한가득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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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다 못찍었는데 +연포탕 +낙지비빔밥. 전에 먹었던 호롱이보다 낙지비빔밥이 훨씬 맛있음. 기존에 알던 비빔밥보다 덜 맵고 짭짤한맛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걱정했는데 헉...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낙지호롱구이(3마리)에 밥 2개를 시켜먹었는데 낙지비빔밥보다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김... 반찬으로 나오는 김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