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S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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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는 갈때마다 만족해요. 이 가격으로.. 이 위치에 이런 요리가 나오는게 쉽지 않거든요 정말. 그저 평범한 다이닝이 아니라 셰프님이 연구해서 이런저런 조합을 공부해보신 티가 난달까요. 식기 온도나 와인 잔 등 모든걸 정말 세심하게 맞춰주시는 것에 항상 감동받고 가요. 요리도 독자적인 연구로 흔한 식재료 조합으로 내어주시지 않고 많이 테스트 해봤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요. 특히 저는 세비체같은 첫 요리들이 항상 감칠맛돋게 나와서... 더보기
1년에 두번 갈까말까 하는 논현 근방을 한 달 동안 세번이나 찍게 만든 타치노미. 쨍-하게 냉장된 나마자케를 합리적인 가격(만원~만 오천원 선)에 서서 마실 수 있다. 만원 미만의 간단한 안주류도 주문 가능! 미디엄 레어로 잘 구운 명란, 슈토 크림치즈 등 술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짭짤한 안주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추천도 잘해주셔서 니혼슈 초보자도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 단점은 금, 토 그것도 애매한 시간에만 운영한다는... 더보기
서울 논현동 타치노미by 시오 / 사카비토 벼르고 벼르다가 마감한시간을 앞두고 달려간 사카비토. 아 역시 너무 좋았어요 🤤 냉장 숙성고가 영하로 설정되어있어서 쨍하게 시원한맛이 너무 좋았고, 추천도 잘 해주셔서 바디감 강한애를 가장 마지막에 마실 수 있었어요 슈토 크림치즈는 진짜 대jmt....한시간만에 시음가능한 사케 너무 기분좋게 다 마시고 맛있는술 두병사서 나왔고요..덕분에 텐션 폭발해서 5차까지달렸.......🌞👌... 더보기
* 시오 SiiO (이탈리안×일식,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볕이 좋았던 주말, 4인 팟으로 점심에 즐기고 왔습니다. 일본에서 수학한 셰프가 차린 곳으로, 일본어 시오(소금: 塩)와 이탈리아어 시오라피노(sioraffino: 일류의, 최고의)의 앞을 따서 시오라고 이름지었다네요.본디 6코스 5.5만원, 90분인데 이를 줄여서 5코스 4.3만원, 60분으로 즐기게끔 최근에 구성을 바꿨습니다. 실제로는 90분 정도를 머무르며 여유있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