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트르
Tertre


Tertre
포장
노키즈존
절대로 맛을 바라고 가면 안 되는 곳입니다. 경치를 생각해 3점을 주나, 메뉴 퀄리티만 생각해본다면 점수가 아깝네요. 산미가 있다가 아니라 과다추출로 찌르는 듯한 산미가 나는 커피에, 초콜렛 토핑이 풍화가 되다 못해 황토가 된 초콜렛 케잌이 처연해 보이는..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별개로, 위에서 보는 뷰가 아주 좋았네요. 창신동 절벽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통창이 뷰가 아주 좋습니다. 그럼에도, 힙함을 대가로 편의성을 팔아버린 좌... 더보기
서울시내 구경하기는 제일 좋을만한 뷰 맛집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티 마시고 왔습니다. 뷰만 좋은게 아니라 커피맛도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평일은 오후 3시 오픈이라 맞춰가서 1등으로 갔는데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이미 근처 공영주차장이 자리가 없었고, 가파른 언덕길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쉽지는 않아서 무조건 대중교통 추천합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마냥 쉽지는 않을거라...;;) 겨울이라 루프탑에는 ... 더보기
제가 진짜 창신동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 가기가 조금 빡센 거 뿐이지 여기가 정말 보석같은 곳이 많아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테르트르입니다 ㅎㅎ 제가 진짜 테르트르 정말 많이 가봤는데요, 언제나 가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 일단 전경이 미쳤구요..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꽤 괜찮습니다! 자리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요즘 감성카페 다 그렇잖아요, 그쳐..? 그래도 멋진 뷰 덕분에 그런 힘듦 싹 없어집니다 ㅜ 밤 되면 와인도 파... 더보기
창신동의 갤러리형 카페. 정말로 높은 곳에 전면유리를 가진 2층, 3층, 옥상까지 대규모 카페인데 확실히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기분전환이 된다. 거의 전망대 입장료 같은 커피 가격인데 험난한 가격에 비해 맛이 아주 이상하진 않아서 (기대를 너무 안한듯) 괜찮았다. 하지만 온전히 기분이 좋으려면 1) 사람이 많이 없을 때 가야하고 2) 차타고 가야한다. 정말 험난한 위치이고 길 잘못들면 무슨 비탈길 같은 곳을 걸어와야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