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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없이 담백한 돼지국밥. 고기가 끝도 없이 나온다. 자극적인 맛의 국밥을 좋아한다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이렇게 깔끔하게 맛내기도 쉽지 않음. 아쉬운 것은 깍두기가 단맛이 너무 강하다.
청도 돼지국밥
대구 남구 대봉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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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돼지국밥 맛있군요🤤 대파 수북히, 쌈장 턱 얹고, 후추가 뿌려져서 나와요. 일단 국물만 먼저 퍼먹어보니 구수하고 담백하며 향긋하다. 아니 근데 여기에 싸암자앙??(🛒하유미톤) 교양 없는 국밥 될까 약간 걱정했는데 다행히 기우였네요. 좋아요. 새우젓까지 더해주니 단짠단짠의 마력이 생깁니다. 농도 점도 염도 당도 전부 다 적정선을 잘 지키는 돼지국밥이에요. 단, 고기 양에서는 적당히가 없고 냅다 폭주해버림.. 안에서 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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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2일차 두번째 맛집 청도 돼지국밥 최자로드 덕분에 외지인들도 많이 옴 왜 대구 돼지국밥 탑티어인지 국물만 먹어봐도 답이 나온다 보통이 고기가 이만큼임 9시 반에 문 열자마자 갔구만 벌써 두팀이 앉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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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이 들어가고 부추가 없어서 신기했던 돼지국밥 최자가 다녀가서 유명해졌어요! 국물은 깔끔한데 쌈장맛이 나서 독특.. 양도 많고 고기도 많아서 든든합니당 토요일 점심에 갔더니 10분 정도 웨이팅 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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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던 부산의 돼지국밥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먹어본 대구의 청도돼지국밥. 탁하지 않은 색의 국물은 마치 소고기무국의 그것과 비슷해보였는데, 알고보니 청도돼지국밥은 된장베이스의 육수라고! 녹진한 맛의 국물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았으나, 된장이 가진 특유의 구수함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파가 진짜 많이 들어가서 시원함은 배가 되고요 ㅎ.ㅎ 깍두기를 먹어보고 생각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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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개깰껌하고 양도 어마어마한데... 개맛있ㅇㅅㅇ!!!
양산의 돼지국밥을 최고로 쳤었는데 최자의 추천집인 청도돼지국밥을 먹어보니 이게 갑이다. 고기다 달다고 느껴지고 부드럽다. 달달한 깍두기도 내입맛이다. 영대병원역에서 봉덕시장쪽으로 1.2km를 걸어야하는 수고가 아깝지않다. 특징은 국밥위에 쌈장?을 조금 얹어준다는거다. 이게 맛나게하는 비법일까? 길가라 주차하긴 애매한 위치다 또한 단걸 싫어하면 호불호가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