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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왔으니 소고기를 아니 먹을 수 없죠? 71년 개업. 50년 넘는 서울의 삼원가든 쯤 되는 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근 반도숯불갈비가 좀 으슥하고 술 부르는 아재들 분위기라면, 여긴 가족 모임에 최적화된 깨끗하고 규모 있는 한우 구이 전문점입니다. 특이한 쌈장과 고추장을 각기 소금과 양념에 찍어먹으라 주시는데 별미. 찬이 다 깔끔하고 육회도 맛있습니다. 저는 보통 이런 집에 오면 소금이 더 취향인데.. 2/2 시켜먹어본... 더보기
* 영양숯불갈비(소갈비집, 경상북도 경주시 중부동) 출장은 남의 돈으로 먹는 🐮의 살로 마무리해야 ^_^ 1970년 문을 열어 55년간 성업중이며 2021년 5월 백년가게에도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현재 대표 황태욱)입니다. 2020/2023년 행정안전부 선정 모범음식점으로 꼽히기도 했죠. 👍 19가지 재료를 넣은 양념과 12시간 저온 냉장숙성한 고기로 구워내는 요리가 일품입니다. 한우 갈비살 양념/소금구이(110g 2.6... 더보기
경주 6미로 유명한 영양숯불갈비에서 양념소갈비 먹고왔어요 토요일 4시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40번대 였습니다 고깃집 특성에 따라 회전율이 느려 1시간30분만에 입장 했는데 그당시 대기 인원은 77명이였습니다 저는 혼밥이라 사장님께 조심스레 혼자라 괜찮으시냐고 여쭤보면서 2인분 시킨다고 했으나 1인분 드셔도 된다고 너무 감사했어요 치마살은 일찍 매진 되어 갈빗살을 주문했는데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고기가 나왔어요 최... 더보기
지난번 상투스가 울렸던 경험. 그간 맛난 고기도 많이 먹었고 늘푸른목장에서 비슷한 양념갈비를 몇번 먹은지라 이번엔 어떨까 왠지 떨면서 방문했어요. 방문 전전날 나혼자산다에 나왔더라고요? 사람 으마으마했어요. 하지만 술을 먹지 않으면 30분이면 먹고 나올 수 있는 패스트푸드이기에 생각보다 웨이팅이 빡세지 않습니다. 맛은… 지난번(3년전)보단 고기는 잡부위가 많이 붙어있었지만 늘푸른 대비 1.3배 정도 맛있었어요. 양념이랑 숙성이 ... 더보기
식사시간에 가면 1시간 기다림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식당.. . 고맙게도 9시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8시 넘어 웨이팅 없이 식사. . 치마살이 맛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갈비살 주문 . 항상 고민하게 하는 지점이 1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맛인가? . 기다림에 대한 보상심리가 기대치를 높이고 극단적인 호불호를 만드는 순환구조를 만드는듯. . 가능하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방문하길. . 밥 1천원에 된장찌개가 포함되어 있는게 특이함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