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ㅎ내가 먹은 술집 탕중에 제일 ㅂㄹ 닉값함 .. 맹탕도 맹탕인데 .. 슴슴한것과 음식이 맛없는 것은 구분할 줄 앎.. 이건 그냥 .. 소고기 뭇국 같은 느낌인데 ...모르겟다..메뉴판은 불친절하고 컨셉이라하지만 .. 술도 가격표도 안적혀있고 뭐든 한번 물어봐야함 .. 정말 .. 비가 왕창오는날 방문했는데.. 정말 곡성같았음.. 인테리어 의도는 느껴지긴했는데 화장실 세면대가 무슨 반파되어있는데 그걸 그대로 쓰다니 .. ... 더보기
원테이블 그리고 비어있는 공간, 전시장 속 식사 테마 너무 신기한 공간이다, 넓은 공간이 텅 비어있고 원테이블이 딱 하나 놓여있다. 성수동이라 이런 새롭고 파격적인 공간 실험이 가능한 것인가 할 정도로 좋았다. 너무 많은 설명을 쓰면 실제로 가서 재미없을까봐 이색적인 경험을 간략히 쓰자면- 1) 전통주 도슨트, 2) 고기 굽는 모습이 하나의 연극같음, 3) 원테이블과 비어있는 공간이 어색하지 않음 지리산 흑돼지 구이가 진짜 진짜... 더보기
음식만 보자면 추천. 공간으로 따지면 별로.. 라서 좋음으로 ^^ 들어서자마자 공간자체에 압도되는 느낌이 있어 불편했지만, 애초에 어떤 공간인지 알고 갔기 때문에 ‘제일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접객스타일엔 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이런 곳도 있다고 소개해주고 싶었음. 음식이 나오는데 꽤 오래걸렸지만 마른새우와 함께 먹는 당근전이나 돼지고기 구이는 정말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식사하는 동안엔 만족감 최고조였던 듯. 우리가 고른 김... 더보기
아주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들어서며 이게 식당일까? 하며 짓게 되는 표정. 빈 테이블에 그릇이 놓여지는 경험, 메뉴판을 읽기 위한 노력, 술을 고르는 순간, 가게 아니 공간을 안내하시는 듯한 서버 분의 몸짓까지. 계란은 신메뉴라고 하는데 맛있습니다. 둘이 추천 전통주 한 병에 음식을 먹으면 십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메인은 흑돼지인데, 차돌유자가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뽈레 처음 올라왔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