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페라
Café Pera
Café Pera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 페라. 예전엔 맛있는 딸기 타르트 하는 집이 없어서 페라가 독보적이던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전문 파티세리가 많이 생겨서 한참 잊고 지냈다. 오랜만에 근처에 가는데 여전히 영업중이라 신기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꽤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곳. 한국식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케이크를 많이 하는데 고구마케이크, 크레페케이크, 딸기 쇼트, 딸기 타르트 등 판으로 구워서 조각으로 판매하는 케이크가 있다... 더보기
☕️ 카페 페라 들어가자마자 와 진짜 옛날 카페! 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말고 아주 연한 커피, 조금 진한 커피 이런 식으로도 있는 게 귀엽다. 나는 아주 연한 커피를 먹었는데 커피메이커 맛이아고 해야하나?ㅋㅋㅋ 맛있음! 약간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그 맛! 딸기 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냥 재료에 충실한(보이는 그대로임) 내가 아는 딱 그 맛있는 맛이었음. - 재방문 의... 더보기
페라 딸기타르트는 명불허전. 10년 전 즈음인가, 언니가 사다 준 딸기타르트를 먹고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있는데 카페페라 거였어요. 낙낙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싱싱한 딸기가 웬만한 쿠키만큼 맛있는 타르트지에 올라간 딸기타르트. 졸업한 지 한참 후에도 그 맛을 잊지 못해 가끔씩 사 먹곤 하는데, (예를 들어 생일 케익으로 딸기타르트가 먹고싶다고 하면 자동으로 카페페라 것임) 처음으로 카페 안으로 들어와 커피와 마셔보았습니다.... 더보기
0. 이 정도면 충분히 아주 충분히 고전틱한데요. 여기 몇 년 되었죠? 최소 20년 이상으로 보이는데. 2. 딸기 타르트 커피 아메리칸(…) 주문 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렇다 치고 딸기 타르트 정말 맛있네요. 원래 하나 시켰는데 그 자리에서 하나 더 시켜서 먹을 정도로. 원래 시킨대로 한조각만 먹었으면 맛있다를 줬을 텐데 연달아 두조각을 먹으니 욕구 충족 후 현자 타임이라고 해야하나요. 맛은 있는데 조각의 크기가 꽤나 작았고 ... 더보기
이대역 근처 오래된 타르트 맛집. 케익도 괜춘. 딸기 타르트가 감동으로 맛있는 이대 근처 타르트 맛집 페라. 여길 소개해 준 친언니가 생일 케익으로 먹고 싶다고 해서 굳이 먼 길을 가서 사 왔던 기억이 있어요. 심지어 딸기 타르트가 먹고 싶어질 때 이대를 굳이 찾아가게 만드는 곳인데요. 이번엔 딸기 타르트 말고 케익류를 먹어보고 싶어서 초코케익에 도전했습니다. 스펀지같은 케익 생지에 약간 민트?!맛이 나는 생크림(민트맛 생크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