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에 갔는데 딱 본인 일행부터 대기였다. 10분 이내로 기다리다가 먹었다. 웨이팅 거의 없이 먹은 거라 그런지 맛있었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칸조 야끼소바, 클래식 돈페야끼를 먹었다. 돈페야끼는 뭔가 김밥천국 오므라이스 같은 자극적인 맛이어서.. 차라리 명란 크림 돈페야끼를 시키거나 아예 야끼교자를 시킬걸 싶었다. 야끼소바는 조금 감칠맛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메뉴 셋 다 맛이 안 겹쳐서 좋았다... 더보기
핫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토오가라시 야끼소바 야끼교자 흔하게 볼 수 없는 오코노미야끼 집이라 웨이팅이 극악인 식당이에요. 다행히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도 가능합니다! 기본 상태?에서 원하는 대로 토핑을 추가하는게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마요네즈나 데리야끼소스를 각자 뿌려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철판 요리라 여름에 가면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에어컨 바로 아래에 앉아서 그런지 ... 더보기
추운 바람이 불때 방문한 핫쵸. 인기 식당인줄 모르고 간 것인데 무사히 입장하고 나서 웨이팅이 갑자기 어마무시해진걸 보고 알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 일본 오꼬노미야키 가게처럼 기본 메뉴에 여러 토핑을 추가할 수 있음. 오리지널 오꼬노미야키에 계란 후라이 추가, 고추 야키소바를 주문했다. 눈 앞에서 철판에 재료 순서대로 구워주는데 파도 아주 넉넉하고 재료들의 특징에 따라 적당히 잘 익혀 숙주, 양배추 모두 식감이 살아 있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