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
Ragu
Ragu
가격대비 괜찮다. 다시 말하면 가격불문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방문하면 아쉬울 수 있다. 장맛을 연상케하는 시그니쳐 라구 파스타는 면이 소중한 소스를 제대로 흡착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유분이 분리되어 접시에 기름이 고인다. 채끝 스테이크도 가격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 서비스 와인도 서비스로 나올 그 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에 이 분위기에 이 음식을 먹는 건 실로 어려운 일임을 안다. 그저 내가 이곳을 즐길 시기가 ... 더보기
Mj지수(4.5/5.0) 한줄평 :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파는데, 이렇게 정갈하고 가성비마저 좋을 수가.. 오랜만에 재방문인데도 대만족~ 추천 메뉴 : 투데이 스테이크(22000),할머니라구 파스타(19000), 치킨런 샐러드(17000) 4-5년전에 방문하고 오랜만에 재방문하는 라구. 그때도 망플보고 방문하였는데,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식당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라구는 그런 식당 중 한 곳이다. 저번 방... 더보기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나 음식 퀄리티는 ok... 맛 자체로만 보자면 그저그런 정도...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음... 라구파스타는 되게 꾸덕한 느낌인데 내 기준엔 그냥 장조림이나 갈비찜에 면 비벼서 먹는 맛이었다. 그리고 되게 짰음... 친구는 맛있게 먹었던걸로 봐서 그냥 내 입맛에 안맞았던듯... 면의 익힘 정도나 양은 만족 투데이스테이크는 가격은 해방촌/이태원 물가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느껴졌음... 더보기
해방촌의 보물 같은 스테이크 하우스 녹사평역에서 해방촌으로 오르는 길가에 아기자기한 식당과 펍, 가게들이 차가운 겨울의 초저녁 별들처럼 나란히 빛난다. 신흥로. 여기에 파스타 이름을 상호로 내 건 스테이크 집이 있다. 노출 콘크리트벽과 천장을 그대로 두고 청록색을 주된 색으로 오픈 주방을 분리했다. 테이블마다 노란 전등을 높이 매달고 자그마한 캔들을 테이블 위에 놓았다. 흔들리는 촛불은 테이블마다 마주 앉은 연인들의 눈동자 속에... 더보기
푸근한 맛의 라구 파스타 & 스테이크 이태원에서 저렴하고 괜찮은 파스타 & 스테이크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가보니 이태원역보다는 해방촌에 가까운 위치에 있네요. 콜키지도 저렴한 편이라 와인 한 병 들고 갔었습니다. 라구파스타와 티본스테이크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티본은 600g에 42,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라구파스타는 라구소스에 잘 볶아진 파스타였는데요. 라구소스가 아주 꾸덕한데다 면과 아주 잘 어우러져 있어서... 더보기
가성비 괜찮은 가게. 라구 소스는 신촌 라구식당과 좀 다른 맛인데, 간 고기의 질감은 거의 없고 약간 말라비틀어진 사태? 가 조금 있습니다. 훨씬 치즈가 많이 들어간 맛이 나요. 600그람 티본 스테이크는 47000원이고, 라구파스타도 17000 입니다. 메뉴가 네 가지로 단촐한데 나쁘지 않았어요. 가성비 생각하면 맛있음입니다 ㅎㅎ 근데 막 멀리서 찾아올 맛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해방촌이 접근성이 좋아서 갈 일이 잦을 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