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의 배려로 바로 들어갔다. 찾아보니 사실상 예약제운영인듯 한데 미리 예약을 해뒀다고. 나는 일식 전반에 큰 취미가 없어서 야키토리를 먹어본 바 많지 않으나, 굽기 정도나 간, 그리고 재료의 선도는 굳이 야키토리를 잘 알지 못해도 극찬할 만 했다. 왜 살짝 구워서 서빙하시는지, 왜 주류를 필수 주문해야 하는지 한 입 먹어보면 바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 면에서 간이 좀 과하다 느낄 수 있긴 하겠다. 굽기를 퍼포먼스적으... 더보기
서촌의 맛있는 야키토리집. 저녁 7시에 오픈이고, 오픈 타임에만 인스타로 예약 받으신다. 그 이후 타임은 워크인 가능하다. (웨이팅 있으면 명단 적은 순서대로 입장 가능) 예약시 7종코스 (2.4만원) 주문이 필수이고, 이후에 단품 추가가 가능하다. 주류 주문 필수이지만 맥주나 하이볼 메뉴도 있고, 소츄는 잔술이 있다. 물론 사케도(병) 있다. 기본 양배추샐러드도 맛있었고, 촉촉한 안심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쫄깃한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