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환대 극진
羊人歡待 極盡
羊人歡待 極盡
양인환대 도장깨기 종료 일단 하루에 딱 두 팀만 예약할 수 있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전에 예약해야 하는 곳. 소문만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약 6개월 전에 예약해서 생일주간에 맞춰 모임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적은 팀만 받는 만큼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정말 끊임 없이 나오는 무한리필에 가까운 코스가 바로 그것. 말 그대로 오마카세다. 우연찮게 일주일 차이로 다녀온 정인의 경우 궁중요리 컨셉이라 요리디쉬도 ... 더보기
- 양고기를 좋아한다면 꼭 가야 하는 곳! - 고기가 끊임없이 나와 대식가일수록 더 좋아요ㅋㅋ 살면서 제일 많이 먹은 날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허리가 잘 안 펴지고, 서 있기도 힘들다는 걸 알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ㅋㅋㅋ 사진은 일부일 뿐, 실제로는 더 많이 먹었고요. 양고기로 꽉 차 있는, 고기고기한 코스입니다! 심지어 추가 금액 없이 고기 추가도 가능하다고 할까요. 기본으로도 정말 길고 양 많은 코스인데, 잘 먹... 더보기
#용산 #양인환대극진 "더욱 깊게 즐기는 극진의 Round 2" "2022년 마지막 리뷰" 2022년은 본인의 미식여정에 좋은 경험 두 가지가 추가가 됐다. 우리나라 유일의 양고기 오마카세이면서 무한리필 기능에 100여 가지 전통주 페어링까지 가능한 <양인환대 극진> 전세계 전무후무한 돼지고기 발골 교육부터 세심한 부위별 구이까지 제공하는 <혼고기> 두 곳은 다른 곳이 모방 조차 할 수 없는 특색으로 <이곳이 아니면 안... 더보기
6개월의 긴긴 기다림 끝에 밋업으로 다녀온 양인환대 극진.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끊이질 않는 호평과 먼저 방문한 양인환대 정인에서의 만족스러웠던 식사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음식 자체는 맛있었지만 여러모로 정인과 많이 비교가 되었고,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물론 양인환대 정인은 평범한 양고기 오마카세가 아닌 양고기 파인다이닝이라는 컨셉 때문에 전체적인 구성이 극진보다 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런 차이가... 더보기
4개월 전부터 예약하고 기다려 온 양인환대 극진 양고기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하루 1-2테이블만 받고 최소 예약인원 4인 최대 6인 1인 15만원 전통주 페어링 8만원 콜키지 1병 무료 추가 병당 3만원 전통주 페어링은 무조건 하시길.. 취향에 따라 맞춰서 술을 추천해 주심 술 못하는 사람에게도 맞춰서~.~ 전통주 고급라인이 꽤 갖춰져 있어서 8만원이 저 얼 대 아깝지 않음 시시한 페어링이 아니랍니다.....나지금 ... 더보기
양고기 오마카세 (150,000) + 전통주 페어링(80,000) 밋업으로 다녀온 양인환대 극진! 공석이 생겨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예약의 공포+가격의 공포로 인해 늘 뒤로 미루고 있었는데 딱 기회가 온 김에 다녀오기로 결심했어요. 마침내 !! 또 이왕이면 전통주 페어링도 해보고싶어서, 스시 오마카세 예약했던 걸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어요 ㅠㅠ 9월에 가는 걸로... 테이블은 딱 두 개 있고... 더보기
내 위는 大 하지 못해, 이 식당의 위대함을 따라갈 수 없다... 요즘 들어 한우, 닭 등 고기구이 오마카세를 내세운 식당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끌리지 않았다. 스시 같은 경우 재료가 워낙 다양해 맛의 변주를 다채롭게 줄 수 있지만, 같은 동물로부터 나온 고기구이는 아무리 부위나 조리 방식을 달리 해도 나올 수 있는 조합에는 한계가 있고, 각 요리별로 비교해 가면서 먹는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굳이 이렇... 더보기
정말 극진한 한끼였던 양인환대 극진! 시작 전에 일행중에 제일 먼저 도착했던지라 셰프님하고 스몰톡을 좀 했는데 술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온다고 하니까 얼굴이 화색이 되시면서ㅋㅋㅋ "극진을 사실 식사하러 오시는분들이 있는데 여기는 밥집이라기보다는 술집이라고 보셔야 맞아요! 그래서 식사는 일부 비싼 재료 말고는 추가비용없이 계속 추가 가능하지만 술은 추가비용이 붙죠!" 라고 하시던 셰프님... 정말 후회없는 전통주 페어링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