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6개의 지점이 있는 것 같구요. 문배동 육칼로 대표되는 전통(?) 육개장칼국수의 맛과는 거리가 있는, 넉넉하게 들어간 배추와 우삼겹이 돋보이는 고기짬뽕의 육칼적 변주로 보이는 맛입니다. 메뉴에 찹쌀탕수육마저 팔고 있으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구요. 그런데 저는 채 썬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전통적(?) 고기짬뽕은 잘 먹는데요.(그리고 이런 고기짬뽕을 파는 곳들은 대부분 그냥 짬뽕이라고 팔지 고기짬뽕이라는... 더보기
든든한 육칼밥과 푸짐한 찹쌀탕수육의 #왕언니육칼밥 육칼밥(10,000)- 푸짐하고 뜨근한 한 그릇 이였다. 국물에서 고기육수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며 정말 푸짐하다. 칼국수면에 밥 까지! 양이 많은 분들에게 완전 제격이다. 찹쌀탕수육 소(13,000)- 탕수육이 정말 쫠깄했다. 이 점은 호불호가 갈링 수 있을거라 생각되나 정말 푸짐하고 맑은 탕수육 이였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푸짐한 음식의 정감가는 음식집 이였다. 둘이... 더보기
양 많고 진한 맛이다. 먹어도 먹어도 육개장 안에 고기가 계속 나온다. 숙주, 파, 양파, 배추, 시래기 등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육칼밥을 대부분 많이 주문한다는데 그 이유가 다 있더라. 칼국수도 괜찮고 밥도 괜찮다. 탕수육은 잘 모르겠다. 폭신한 식감인데 반죽이 반이고 반죽만 있는 것도 나와서… 먹으면 약간 헛배부르는 느낌이라서 고기가 많은 탕수육을 원한다면 맞지 않을 것이다. 이미 육칼밥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