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역에 해장국 노포집인 영화정해장국에서 뜨끈한 선지해장국 먹고 왔어요 오직 점심시간에만 판매를 하며 메뉴는 단 하나인 선지해장국 딱 1개 입니다 먼저 밑반찬 부터주셨는데 푸짐한 김치와 깍두기 멸치 꽈리고추 볶음이 나왔어요 그리고 다진 마늘과 양념장이 같이 제공 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맵거나 굉장히 알싸해서 조금씩 추가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사골육수와 된장베이스라 구수하고 다진마늘과 양념장 넣으면 굉장히 자극적인 맛으... 더보기
영화정 해장국 먹을 것이라고는 찾아보기 정말 힘든 강동구에서 숨은 맛집이 그나마 많은 길동. 주변에 큰 산과 큰 강이 없어 수해와 산사태가 적어 길하다는 의미에서 길동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계획적인 베드타운인 주변과는 다르게 골목의 정취가 나름 남아있는 곳이다. 길동에 위치한 선지해장국집이다. 단일 메뉴 9000원이라 메뉴 따윈 물어보지 않고 인원수만 체크한 뒤 자동 주문된다. 뚝배기에서의 조리 시간이 꽤 ... 더보기
1. 모텔촌이지만 새벽 오픈시간엔 주차하기 나름 수월합니다. 해장국이 꼭 필요한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왜인지 허전하여 먹기로 하고 찾아본 곳. 7시 오픈. 2. 선지해장국 9000원.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선지만 담백하니 담긴 것이 기억이 난다. 해장국 이라면 맑은 국물에 가까운 이 집이 맞는 듯. 다만 같이 나온 김치는 자극적이니 정말 해장하러 왔다면 김치는 멀리 하는 편이 좋을 듯. 매운것을 먹으면 콧물이 나는 편인데 여기... 더보기
*요약: 심플하지만 단단한 맛의 친숙한 국밥. 3시까지밖에 열려있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온 국밥집. 외관에서부터 풍겨오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았고, 문을 열자마자 맛없으면 반칙일 거 같았다. 뜨끈한게 먹고싶었는데 딱 맞는 한 그릇이 나왔다. 질 좋은 선지에 푹 삶아진 배추시래기가 가득해서 그 두가지로도 묵직한 감칠맛이 첫 숟갈부터 입에 돌았다. 선지와 우거지, 국물은 요청하면 더 주신다기에 한그릇은 마늘과 양념장을 넣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