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옹
ro ong
ro ong
예~~전부터 핀해두었던 곳인데 아침에 준비해서 나와보니 브런치먹을 시간에 근처라 바로 달려왔어요 어니언스프, 버섯플래터, 가지토마토파스타를 시켰고 식순과 먹는 속도에 거의 맞게 음식이 서빙되어져 나와, 한창 바쁘시던 주방과 제가 음식먹는 타이밍이 유달리 잘맞기도 했습니다 어니언스프는 밖에서 처음 사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더 묽어서 조금 낯설면서도 슴슴하니 달큰한 맛에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네요 버섯플래터가 오늘의 베스트메... 더보기
#광안리 브런치카페 #오픈런!!오픈런!! #해장에도 좋은 어니언수프 조식서비스 없는 호텔에서 숙박했다면 무조건 추천하고픈 브런치 및 양식당입니다. 일단 8시반부터 오픈하는 부지런함이 참 좋네요. 까사부사노에서 모닝커피 마시고 갔더니 까딱하면 웨이팅할 뻔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매우 아담합니다. 2인테이블 3개와 4닌테이블 1개, 창가좌석 3인석이 전부. 광안리바다가 보이되 강렬한 햇빛의 창가좌석에 앉았는데요. 점... 더보기
비 내리는 아침에 브런치 먹으러 왔다네~ 인기가 많은지 계속 손님이 들어왔음. 근데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 네 개에 바 하나 밖에 없음. 엥간하면 대기 해야 한다. 맛은 무난~혀요.
광안에 이렇게 훌륭한 브런치집이 많다니...! 원래는 플랜터를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 휴무이기에 로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버섯구이는 빵, 크림, 레몬즙, 루꼴라, 버섯의 합이 식감적으로도 맛적으로도 너무 훌륭했고, 라구 뇨끼도 감자떡 뇨끼가 아니고 파쟉파쟉한 뇨끼에 유치하지 않은 토마토 라구 소스 맛이라 좋았어요. 오일파스타는 쏘쏘. 그런데 정말 바게트 프렌치토스트가 은근히 발군입니다. 바게트인데도 흉기처럼 딱딱하지 않고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