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짜이 가게. 망원동 동네 골목에 아주 작게 자리잡고 있다. 알루 핫 샌드(9,500원/비건가능.비건 알루핫샌드는 9,000원)는 토스트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셨는지…따뜻한 감자, 치즈, 아삭한 피망, 매콤한 커리?(먼가 커리느낌 향신료)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고 든든하다. 요거트소스와 고수처트니 발라 먹으면 또 상큼한 맛. 짜이도 비건가능(두유). 속이 따뜻해진다. 잔잔한 음악, 사장님의 그림, 손글씨, 책들... 더보기
저는 옛서울 느낌 나는 곳을 참 좋아해요. 외관은 어릴적 많이보던 가게들을 연상케하고 바깥은 유럽에서 갔던 벼룩시장 느낌도 나요... 뽈레에서 찜해두고 간덴데 뽈레 여러분의 추천은 다 성공적이예요. 아이스짜이1 아이스코코아짜이1 시켰는데 그냥 짜이가 훨씬 맛있다고 생각해요. 코코아 맛이 짜이향을 가려요ㅠ.ㅠ 향도 진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건물이 예전 건물이라 화장실이 푸세식... 당황그잡채... 그래도 카페가 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