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루
あける
あける
네이버 글을 보고 회사 회식 2차로 들러봄 4명 모두 처음 방문 홀 라운드테이블 안내받고 자리잡음 알바생? 서버가 처음 방문하면 설명을 먼저 들어야 한다며 "강압적인 어조로 맥주부터 시켜야한다" "맥주가 맛있으니 꼭 4명 다 한자리에서 마셔야 한다" "건배하고 뭐 하고 하면 안된다" "만약 맥주 나왔는데 자리 비워있으면 다시 가져간다" "나오자 마자 바로 마셔야 한다" 등 어줍잖은 가스라이팅 시작 어쨌든 맥주 2잔 먼저 나... 더보기
강동구의 축복! 아케루의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생맥은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 일본에서 보다 더 맛있게 마신 시원하고 퀄리티 있는 생맥주! 사장님께서 그만큼 생맥주 관리에 매일매일 엄청 신경쓴다는 것이다. 친한 선배에게 이 집 생맥주를 알려줬더니 연락 올 때마다 아케루 마렵다고 한다. 이 집 맥주는 그만큼 찐이다. 안주들도 저렴한 가격에 조금씩 여러 메뉴들을 정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곳 모든 메뉴들을 정복해봤는데 전체적...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올해 마지막 리뷰는 강동구의 작은 다치노미다. 굽은다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선술집이니 의자는 없고, 입구의 원형 테이블과 안쪽 ㄴ자 바가 전부다. 벽에 따로 옷/짐 보관용 가방이 있다. 테이블이 기대기 좋은 높이라 서 있어도 불편하진 않았다. 짧게 수다떨고 이동하겠지 싶었는데 한시간 반을 있었다. 메뉴도 술도 다양하다. 주류는 일본 소츄까지 취급하는 등 선택폭이 넓다. 위스키 중에... 더보기
아케루 생각보다 편한걸요 타치노미. 설 립 자를 쓰는 술집 답게 진짜로 서서 먹는 술집이다. 공간의 이용이 자유롭고, 아무래도 서서 먹다 보니 길게 먹지 않게 되어 가게에는 좋은 회전율/직장인에게는 깨끗한 다음날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는 주점이다. 한국에선 매우 드문 형태였으나, 최근 본토 일본 문화의 유입으로 이런 술집이 여러 군데 생기고 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다. 먹을 것이 정말 드문 강동구에 생긴 집이라 수요가 폭발할 ... 더보기
이 위치에 이런 가게가 있다니? 젊은 사장님이 하는 스탠딩 이자카야입니다. 하이볼 종류가 다양하고 일본소주, 사케도 판매하고 있어요. 안주없이 마시고 나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가볍게 한잔하고 집가고 싶은 강동구민들에게 추천합니다. 안주는 고등어봉초밥과 숙성회가 제일 잘나간다고 해요. 저는 삼치 봉초밥을 먹었는데 사장님이 개발한 쌈장같은 소스와 삼치가 아주 잘어울려서 상당히 괜찮았어요. 나폴리탄과 야끼소바는 조금 많이 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