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이다. 출항 전 자매국수 웨이팅이 길 것 같아 대안으로 찾았다. 고기국수 국물은 나쁘지 않았지만, 자매국수에 비하면 어딘가 한 끗 부족한 느낌이다. 면은 비교적 얇고 조금 푹 익혀진 식감이라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고기도 아주 얇게 썰려 나왔는데, 나는 조금 더 두툼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 유부와의 조화 역시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한 끗씩 내 취향... 더보기
국시트멍
제주 제주시 진군길 31-3
조천에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다. 조천 용천수길을 산책하다가 뷰가 좋아 보여서 자연스럽게 들어간 곳. 솔직히 음료에는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완전히 반전. 3일 동안 달여냈다는 대추차는 살면서 마셔본 전통차 중 가장 맛있었고, 다른 데서는 달기만 한 경우가 많은 청귤차도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완벽했다. 조천에 장모님 댁이 있어 올 때마다 들를 것 같다. 뷰도 정말 좋고, 파스타도 판다니 다음엔 식사도 도전해볼 생각. 이 정... 더보기
바당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7길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