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데 마리아
paolo de maria
paolo de maria
우리 가족 연례 행사가 되어버린 파올로데마리아 런치. 내 생일이든가 추석이나 설이든가 하는 날에 연에 한 번은 가게 된다. 명절에 영업하시는 거 증말로 땡큐여. 생일을 맞아 올해도 방문. 일단 가서 꼭 먹는 건 레몬크림파스타와 갑오징어&부라따 그리고 판나코타. 이렇게 세 가지는 일단 실패하지 않는다. 예전 부암동 있을 때 팔던 가지새우가 없어진 게 슬프다. 지금의 가지새우플레이트는 어딘가 좀 아쉬움. 부모님이 홍합을 좋아하셔서 ... 더보기
여기 제 최애 이탈리안. 새해 떡국보다 더 먹고 싶었던 레몬크림파스타와 새우튀김까뽀나따 그리고 판나코타는 MUST. 부암동 있을 때 처음 알게되어 가보고 난 후에 감동 빡시게 받았는데요. 그뒤로 연희동 이사하자마자 바로 찾아갔고 이번에는 새해 첫 끼니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와잘알친구가 진주캐듯 잘 고른 것도 있지만 여기서 마셨던 에트나 와인이 다른 데서는 잘 못본 신기한 와인인데다가 맛도좋아서 기억하고있어요. 미디움레어로 구운 ... 더보기
올해 최고로 맛있게 먹은 이탈리안♥ 내가 맨날 가야지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던 곳인데! 먹으러 다니는 친구 모임(모임명은 맛있계ㅋㅋㅋ)을 만들고 첫 장소를 기다린듯이 냅따 여기로 정해버림!! 다들 약간 맛잘알들이라 맛없으면 어떡하지 노심초사했는데 완전 대박성공해서 쀼듯함 max찍음ㅎㅎ 여기를 추천해준 지인이 여길 가면 꼭 가지요리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가지롤?같은 음식을 시키려고 했더니 갑자기 서버분이 그거말고 더 특별한 히든메뉴가... 더보기
맛있계 1탄: 인생 이탈리안 :) 올 초 먹을 거에 진심인 대학 동기 칭구칭긔가 먹을 거에 진심인 친구들을 소개시켜줬는데 주아팍님의 드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맛있계라는 모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첫 모임 장소로 정한 곳이 바로 파올로데마리아였습니다 ㅎㅎ ####웰컴디쉬: 홈메이드 크래커, 레몬 마스카포네#### 홈메이드 크래커에 레몬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어낸 웰컴 디쉬. 깔끔 상큼해서 입맛을 살짝 돋굴 수 있었습니다.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