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코하쿠
琥珀
琥珀
몇 거지만 올려 봅니다. 총평은... 제주와서 굳이 스시 드시지 마시고, 걍 서울에서 좋은 스시 드세요. 서울에 좋은 스시가 더 많아요. 여긴 좀 비싸고, 일본인 쉐프가 운영해서 일본스럽습니다.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의 우수성, 스시코우지의 우수성을 알고 싶으시면 오셔도 상관 없어요. 그래도 전 여기를 종종 올 거예요. 하지만 추천은 안 하렵니다. 맛 있어요. 노란색 어란이 덮인 저 옥돔구이는 지금껏 먹은 생선요리중 ... 더보기
셰프님께서 매일 동문시장에 가서 재료를 체크하시는만큼 스시가 정말 신선하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제공되지 않을 법한 품목(예컨대 금태스시)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제주도 여행 초반에 방문하여 도민 맛집을 잔뜩 추천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심지어 서울 오마카세도 추천해주셨다). 밥에 온기가 많은 스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곳은 밥에 온기가 있는 편임에도 입맛을 해칠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옆 좌석 손님이 스시는 거의... 더보기
이래서 오마카세를 먹는구나 싶은 저 참치 먹어본 참치 초밥중에 베스트였다 기름기 쫙 나오는데 하나도 안느끼하고 딱 잡아줌 삼치도 부드럽고 맛있고 배불렀어요 하 맛있다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