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 파티스리
Ongo Patisserie
Ongo Patisserie
포레누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안 머랭은 그 자체로 느끼하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 디저트를 고를 때 이탈리안 머랭이 들어간 건 조금 고민해보는 편인데요 온고 포레누아는 넘 맛있게 먹었네요 머랭도 그닥 무겁게 느껴지지 않고, 체리, 크림과의 조합이 정말 최고였어요 딱 적당하게 촉촉한 식감에 절제된 단맛의 시트도 너무좋았습니다 사진 속 포레누아는 지난 달까지 나왔던 스타일이고, 지금은 다쿠아즈시트, 체리쥬레,... 더보기
갈레트. 갈레트 데 루아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동방박사의 과자 그러므로 12월 25일로부터, 10일이 지난 ‘1월 5일 주현절’부터 1월 내내 먹는 프랑스의 과자이다. 우리나라가 새해를 맞이해 떡국 먹는 것처럼 프랑스는 한 해를 시작하며 갈레트를 먹는다.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과자 안에 들어간 페브(불어로 콩이라는 의미, 원래는 콩을 넣었는데 이제는 도자기인형을 넣는다)를 뽑으며 한 해의 운을 점쳐보는 것. (?... 더보기
[연희동 / 온고] 저희 동생 최최최최애 베이커리라서 추천으류 저장합니다...실은 저에겐 좀 어러운 곳인데...동생은 온고라면 믿고 먹어요... 생일케이크도 여기서 하길 원하셔서...디엠으류 블랙포레스트 1호(58,000원) 예약하고 픽업 했습니다...그때는 동생이 원한다니 바로 예약했는데 지금 생각해뷰니끄 꽤 비싸네요?!! 초코 머랭 쿠키가 듬뿍 올라갔고, 안에 초코 무스가 묵직하니 다크초코 말 많이 나는 케이크였습니다🎂 바... 더보기
다양한 프랑스 향토과자를 하는 파티세리. 요즘엔 케이크류 라인업도 많이 늘었지만 멀리 온고까지 갔다면 역시 조금은 낯선 과자류를 맛보는게 좋은 것 같다. 평범한 모양과 다른 맛이 깜짝 놀라게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아주 맛있는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건 빵드젠드! 약간의 밀도감이 느껴지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고, 견과류와 달콤한 로마지팬 코팅이 조화로운 층을 이룬다. 하시는 디저트... 더보기
접객 독특하세요. 까는 거 아니고 친절하게 독특하세요 ㅋ제가 이날 안경, 렌즈 둘 다 없어 앞이 잘 안 보였는데요. 메뉴 팻말에 프랑스식 과자 이름이 휘어진 손글씨로 써져 있어 알아보기 힘들어가지고 고개 팍 숙이고 눈 가늘게 뜨먼서 한땀한땀 읽고 있었거든요. 급 저의 코 앞에 사장님이 내민 과자 집게가 카메라 줌인처럼 다가와 있어요. 웰컴 과자 슈케트라고 하며, (안 사고)그냥 나가지 말라고 주는 거라세요 ㅋ 손바닥을 펴서 받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