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방문을 한 번 실패했던 곳이다. 10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포기를 했다. 그래도 이번엔 자리가 나서 들어갔다. 이 계절, 여름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오뎅바라는 곳은 매력적인 곳이다. 2,3명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오뎅에 사케를 즐기면서 서로의 얘기를 나누는 그런 곳이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좋은 오뎅바의 조건은 여러 개가 있는데, 젤 중요한건 사람이 많아도 소리가 잘 퍼져나갈 것이다. ‘ㄷ’자의 다찌석에는... 더보기
일욜에 갑자기 날이 확 추워져서 오뎅바를 가고싶었구.. 근데 가보니까 오뎅보다 다른게 더 맛나보였구.. 뽈레에서 간장조림이 맛있다길래 스지 시켰는데, 씹기 힘든 부분들이 꽤 있어서 요거보단 차슈가 더 나을 것 같았다 간장 간은 많이 안 짜고 좋았음 아 그리구 간장반숙계란 꼭 시키기 안주 하나당 가격이 쎄지 않아서 덮어놓고 시켰더니 세팅비랑 술이랑 다 해서 거지꼴을 못면했다 담에 올 땐 조심해야지 ,, >< 분위기 좋고 맛있고... 더보기
드디어 방문한 논현오뎅. 2인만으로 무조건 예약 방문해야 합니다. 저는 토욜 4시반으로. 이용방법은 1인 5천원에 기본세팅(어묵2개, 곤약1개)이고 처음 1인 1주류 주문 필수, 2시간 이용 기본에 이후에는 추가 시간당 인당 5천원 차지. 좌석이 불편하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기본세팅에 야키치쿠와, 물떡, 계란 추가했어요. 오뎅육수는 좀 슴슴했고 오뎅은 쫀쫀하니 맛났습니다. 주문을 제가했는데 같이간 친구가 물떡 시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