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방문을 한 번 실패했던 곳이다. 10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포기를 했다. 그래도 이번엔 자리가 나서 들어갔다. 이 계절, 여름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오뎅바라는 곳은 매력적인 곳이다. 2,3명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오뎅에 사케를 즐기면서 서로의 얘기를 나누는 그런 곳이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좋은 오뎅바의 조건은 여러 개가 있는데, 젤 중요한건 사람이 많아도 소리가 잘 퍼져나갈 것이다. ‘ㄷ’자의 다찌석에는... 더보기
일욜에 갑자기 날이 확 추워져서 오뎅바를 가고싶었구.. 근데 가보니까 오뎅보다 다른게 더 맛나보였구.. 뽈레에서 간장조림이 맛있다길래 스지 시켰는데, 씹기 힘든 부분들이 꽤 있어서 요거보단 차슈가 더 나을 것 같았다 간장 간은 많이 안 짜고 좋았음 아 그리구 간장반숙계란 꼭 시키기 안주 하나당 가격이 쎄지 않아서 덮어놓고 시켰더니 세팅비랑 술이랑 다 해서 거지꼴을 못면했다 담에 올 땐 조심해야지 ,, >< 분위기 좋고 맛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