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테이트
gravi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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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방문 행궁동 독특한 컨셉의 카페. 뉴턴의 사과 디저트가 유명하던데, 사과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골랐던 메뉴는 운 좋게도 새로 나온 메뉴였음. 그 이름은 바로 창백한 푸른 점.. 심오하다.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은 리치무스와 블루베리 콩포트로 만들어진 무스 케이크임. 주변에 깔린 코코넛 슬라이스가 오독오독 재밌는 식감을 선사한다. 무스 케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무척 부드러워 꼭 크림 같... 더보기
그레비테이트_힙한 카페 최근방문_'23년 8월 1. 행궁동에서의 세번째 방문한 카페다. 앞서 방문한 카페들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던 덕에 어쩌다보니.. 행궁동 커피투어가 되어버렸다. 2. 화성행궁 인근 3층높이의 건물 루프탑을 공유한 작은 카페다. 루프탑에선 행궁을 뷰로하고있으나, 그리 높은곳이 아닌덕에 예상보다 대단한 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날씨좋은날엔 참 괜찮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3. 직접 로스팅(스트롱홀... 더보기
화성행궁 구경 후 방문한 카페. 블랙으로 모던한 컨셉을 가지고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는 곳이다. 원두가 여섯 가지나 되어 고르는 재미가 있음. 수원 카페에선 은근히 가향 원두가 많이 보인다. 가향보단 오리지날을 선호하지만 이날은 에티오피아 외에 콜롬비아 리치피치를 함께주문. 역시나 내 입맛엔 에티오피아가 좋았지만 시원하게 마시니 싱그럽고 상큼한 리치와 피치와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던 콜롬비아. 디카페인은 확실히 얇고 무게감이 떨어지... 더보기
뉴턴의 사과 먹으러 간 그래비테이트. 비주얼에 사로잡혀 먹었는데, 맛도 내 스타일이었다. 사과맛이 옅게 나는 무스 가운데, 사과 콩포트가 조금 들어있었다. 매우 사과사과한 디저트였다. 냉동 상태에 있다가 서빙을 하는 것 같다. 해동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얼음 결정이 조금 남아있긴 했다. 매장은 협소해서 내부 자리보다는 루프탑 자리가 더 많았다. 근데 하필 비가 온 날이라 꽤 쌀쌀하고 비에 젖은 의자가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닦아달... 더보기
Gravitate의 2호점인 에스프레소바 2층 주택형태고 유럽풍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코르타도보다 더 진한 카페마르테가 가장 맛있었음 레몬이들어간 카페 로마노는 걍 커피에 레몬즙 뿌린 느낌 그대로고 니맛도 내맛도아니라 내 취향이 아니였음 .. 공간이 이쁘다보니 ..누구하나 할 것 없이 셀카, 전신샷찍느라 전신에 셔터소리로 조금 힘들었음 근데 또 룸형태의 공간이 잘게 나눠져있어서 엄청 복작되진 않음 그저 인생샷을 건지기위한 소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