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어회집 하면 제일 유명한 영란횟집. 다른 집을 갈까 했지만 마침 웨이팅이 아무도 없길래 바로 입장했다. 다른 민어횟집과 다를바 없는 퀄리티로 다른 곳 가도 이만큼, 아니 이보다 더 좋은 맛도 많다. 다만 영란횟집이 좋은 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민어를 맛볼수 있다는 점. 그만큼 양도 적은편이다만 다른 곳은 최저주문금액이 비싸서.. 민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식감은 거의 없고 무... 더보기
애인이 목포에 민어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얼결에 영란횟집 방문. 김태리가 브이로그에서 민어회랑 소주 포장하던 바로 그 가게. 단체손님도 많고 정신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종업원들이 최대한 친절하려고 노력하시는 게 보였고, 2인코스로 먹었는데 대대만족. 양 많은 분들은 회나 전 따로 추가하셔도 좋을 듯 하고(전 다음번엔 그렇게 먹을 거예요!) 줄 서는 거 딱 싫은 분들은 주변의 다른 민어집 방문하시거나(사실 맛은 비슷비슷하지 않을.... 더보기
22.10.8 목포 영란횟집 옆에 중앙횟집 포도원횟집 다 여유가 있었는데 영란횟집만 웨이팅이. 개인/단체손님, 젊은 분들/나이 있으신 분 할 것 없이 영란횟집 앞에서 바글바글. 약 40분쯤 기다린 거 같네요. 사실 어느 집이든 다 맛있을 거 같아서 다음에 웨이팅이 있다면 그냥 다른 집을 갈 거 같은데 첫 목포 방문이고 언제 또 올지 몰라 이번엔 무조건 영란횟집에서 먹어야겠다 생각했구요. 결론적으로 전국구 민어 맛집답게 기다린 ... 더보기
민어회로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 다녀왔다. 목포여행의 시기가 민어의 계절과 맞아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목포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민어회를 시켰다. 유명한 민어회 코스보다는 민어회를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민어회 한접시를 시켰다 별미인 민어부레, 민어껍질은 참기름을 먹인 소금에 찍어먹게 되어 있고 민어회는 주인장이 만든 독특한 초장과 와사비간장에 찍어먹게 되어 있었다. 껍질이 맛있었고 역시 민어회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훌륭하다. 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