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
TERA ROSA
TERA ROSA
단순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제대로 된 카페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말할 수 있는 테라로사의 본거지. 두 번째 방문인데 이번엔 드디어 박물관까지 견학할 수 있었다. 박물관은 단순히 물품 전시만이 아니라 테라로사 브랜드의 철학을 토대로 커피 자체에 대해서 도슨트를 곁들여 가볍게 설명을 해주는데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기에 좋았다. 원두에서 로스팅, 시음까지 공장 시설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고 마지막엔 직접 ... 더보기
차가 있다면 절대로 가보자.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다 가겠지...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건물도 크고 왠지 모르겠는데 닭 오리 칠면조가 있다. 음. 테라로사는 역시 핸드드립을 먹는게 맞다. 정말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에스프레소는 영 파이다. 티라미수는 진짜 진짜 맛있다. 시트가 정말 커피가 절여져있다. 최고!!! 옆의 레스토랑은 5시에 닫아서 가지 못했다. 아쉬워... 시내 병원에서 간호사쌤한테 테라로사 간다고 하니까, 본... 더보기
아기의자 있음. 레스토랑 카페 굿즈샵 로스터리 다모여있는 큰 규모의 장소 넉넉한 주차공간 카페 내부도 창밖에서 보는 광경도 커피도 가을이 잘어울린다. 단풍블렌드 우디/너티함이 있고 부드러우면서 산미가 없는 스타일. 무난하면서 좋다. 엘살바도르 산타 로사 coe 2위 꽃향, 식으면서 올라오는 강한 산미 중간에서 적당히 잡아주는 바디감 마신 후 단맛의 여운 까눌레 식감은 좋으나 단맛이 강하고 럼향이 거의 나지 않아 밸런스가 ... 더보기
테라로사 박물관에서 가이드 투어 했어요! 전 완전 커알못이라 모든 게 새로운 정보여서 신기했지만, 일행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투어는 완전 기초 내용만 다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투어 마지막은 3종류의 드립 커피를 테이스팅하는 거라 원두마다 어떻게 맛이 다른지, 또 사람마다 어떻게 느끼는지를 비교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운 좋게도 테라로사에서 재배하고 있는 커피나무도 직접 구경하고, 커피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