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코지마 #망플마지막리뷰 이 리뷰를 마지막으로 망플을 떠났습니다 홀릭들을 적극과 환대로 맞이해주신 뽈레 감사해요 홀릭이 뽈친이 되는 과정을 즐겁게 해주셨네요. 저도 뽈친 되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아리아께의추억 200통이 넘는 예약전화를 거친 끝에 아리아께를 방문했을 때의 벅찬 감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우리나라 스시의 최고봉 중 한 곳이고 현재 우리나라 스시 붐을 이끈 호텔 스시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 더보기
맛잘알 일행이 코지마 예약에 성공했다길래 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가겠다고 달려들어 무려 22만 원의 런치 오마카세를 먹고 왔어요! 비록 코지마로 가는 길에 나는 모르지만 비쌀 게 분명한 브랜드의 매장들을 지나치며 '내가 과연 한 끼에 22만원을 써도 되는 사람인가' 하는 자아 성찰의 시간도 가져 보고... 정갈하다 못해 너무 조심스러운 분위기에 속으로만 괜히 갑갑하다며 답답해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다행히 맛있게 먹고 왔어요ㅋㅋ... 더보기
한줄평: 200번의 도전 끝에 도달한 미식의 정점. 2100번째 리뷰의 영광을 코지마에게로! (예약꿀팁 대방출☆) 200번의 도전. 이는 한국인 최초로 일식에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스시야 '코지마'에 가기 위한 것이었다. 최고급 네타의 절정을 보여주며, 한 번 이곳의 스시를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하길래, 200번이 넘는 전화예약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집이 평점이 3.9밖에 안되는건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홀... 더보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인이 아닌 사람이 쉐프로 미슐랭스타를 받은 초밥집. 전통은 중요하다. 그 전통을 깨는 파격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걸 깨려면, 선례를 남기려면 누구나 납득 할 수 있어야 한다. 한줄 수식어만으로 수준을 짐작 할 수 있는 곳. 식사하는 내내 입 안에서 시작된 행복감이 요동쳤다. 클래식한 스타일이지만 클래식의 끝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이다. 그냥 만렙. 인테리어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니 좋았다. 개인적으론... 더보기
점심에 먹었다. 맛있다. 꽤 만족스러웠다. 원칙은 사진 촬영 금지라고 알고있었는데, 요즘은 사진 찍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동행이 묻자 소리 안나게 찍어달라는 답을 들음. 구성도 맘에 들었고, 재료가 정말 좋다는게 느껴졌다. 보리새우, 전어, 고등어 등 제철이 아닌 것들도 나와서 신기했는데 맛도 괜찮았다. 첫번째 사진 가쓰코는 처음 먹어본 거 같은데 맛있다😋 또 먹고싶다. 참치들이 기름지고 맛있었다. 먹을 때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