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여기서 술 자제하느라 혼났다. 절로 소주 한병이 생각나는 신당 중앙시장의 노포 바이브 가게. 야장도 깔려있고, 월요일임에도 북적한 가게 분위기가 딱 기분좋게 다가온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벽에 걸린 메뉴만 세어봐도 51가지. 술안주로 내놓을 건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떡국에 카레도 있는데 말 다했지. 가격대도 부담없다. [✔️ 메뉴] 1️⃣ 특별히 요리라 할건 시키지 않았지... 더보기
방문 날짜: 23-08-22 1차로 디핀에서 와인을 먹고 아쉬워 돌아다니던 차 마침 중앙시장이 있어 들른 옥이네먹거리. 작년엔 만선횟집 갔다 갔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사람이 조금 적어서 그런지 그때보다 좋았다. 노포 분위기로 소주 마시기도 좋고, 기본 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는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려 술이 계속 들어간다. 잔치국수 🤡: 술이 땡기는 날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안주다. 식사로야 고명이 형형색색 올려진 잔치국수도... 더보기
지난 번에도 순대국 먹고 2차로 옥이네먹거리 왔는데 이번에도 근처에서 순대국 먹고 또 왔네요. 평일 저녁인데도 여전히 사람 많네요. 배가 별로 부르지 않다 보니 가벼운 안주를 찾다가 가을 전어가 생각나 전어구이 주문. 지난 번 장어구이는 생각보다 고퀄이라 쫌 기대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생선요리 전문집이 아니다 보니 전어 자체가 크지 않고 맛이나 식감에서 한계는 명확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살 부분에 구이 특유의 향이 적당히 입혀... 더보기
뭔가 신당 중앙시장에 제가 좋아하는 노포 바이브의 술집이 많은 거 같아 한 번 꼭 와보고 싶었는데 그 기대치 충족시켜줬던 곳! 딱 시장 술집 그 느낌 그대로에요. 친근하신 어머님들, 시끌벅적한 가게 분위기까지 구수한 느낌 좋았어요. 메뉴가 정말 많은 편이라 뭐를 먹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미 1차를 하고 와서 무슨 장어구이? 랑 쥐포 먹었는데 둘 다 기대 이상! 장어는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먹어도 맛있을까? 걱정도 ... 더보기
인친님을 통해알게된 옥이네먹거리. 신당 중앙시장에 위치한 포차이자, 국수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되고 시장이라서 그런가 뭔가 포근한 느낌. +묵사발 평범하나 양념을 풀어도 자극적이지 않고 편한 맛. 여름이라는 이유로 시원한 맛에 끌린다. +기본안주 유부듬뿍 멸치국물과 열무김치. 멸치국물의 진한 맛이 좋은데 잔치국수도 같은 국물일 듯 하다. +국수사리 2차임에도 국수사리를 추가하는 배우신 분들. 국수사리는 기본 멸치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