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렘
Screme
Screme
입 안에 퍼지는 버터향 친구가 나 까눌레랑 휘낭시에 좋아한다고 지나가듯 말했던 걸 기억하고 스크렘에서 까눌레와 휘낭시에를 사다줬다. 쏘스윗! 바닐라까눌레, 얼그레이까눌레, 레몬까눌레와 솔티드카라멜휘낭시에, 초코휘낭시에를 먹었다. 기본적으로 까눌레의 식감이 완벽하게 내 취향인 건 아니었다. 겉빠!가 내 생각보다는 조금 더 약한 느낌. 그래도 입 안에 퍼지는 버터 풍미가 좋았다. 바닐라 까눌레가 가장 좋았고, 레몬 크림이 같이 있는... 더보기
병원때문에 강남까지 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책을 볼만한 조용한 카페를 찾았어요. 사실 동네엔 까눌레 파는 카페가 없어서 까눌레 팔면서 조용하다길래 겸사겸사 갔습니다ㅎㅎ… 내부가 협소한데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클래식 까눌레랑 따뜻한 밀크티 먹고 책 읽다가 다른 까눌레도 먹어보고 싶어서 포장했어요. 몽블랑이랑 레몬크림 까눌래는 크림때문에 개별포장이 안된대서 두개만 사려다 네개 샀어요. 레몬크림은 안좋아해서 그거 빼고 초코 말... 더보기
강남역 괜찮은 카페를 찾아 방문한 스크렘. 일단 카페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어딘가 우아해 보여 인스타에 올리기 참 좋은 느낌이었다. 까눌레 전문점이라고 하기에 기본 까눌레 하나와 드립커피를 주문. 까눌레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메뉴판에 적혀 있어 칼로 반을 갈라 먹었다. 적당한 겉바속촉과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어 나쁘진 않았지만, 굳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게 최종 결론. 커피 역시 ... 더보기
저번엔 산미있는 메리 원두를 선택했어서 이번엔 다크한 파블로로 선택해서 아메리카노 주문. 흠..메리때도 특별히 산미가 제대로 느껴지진 않았는데 파블로도 고소하거나 그런 거 크게 안 느껴진다. 두 원두 다 튀지 않고 무난~한 것 같다.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별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커피는 거들뿐ㅎ 저번에도 느낀건데 이 매장은 코로나에 취약할 것 같다. 좁은 가게 안에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고 공기도 탁하다.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