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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밤 먹을 곳이 없어 찾아갔는데 그래도 밥 두둑히 먹을 수 있어 좋았음. 기본적인 순대국밥 특별한 특징은 못 찾겠는^^
태평순대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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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어마해서 궁금했던 태평순대 특별한건 없었다. 제주 바이브가 느껴지는 고기국수 도전하러 한번 더 와보고 결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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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태평순대] 순대국 먹으려다가 고기국밥 먹었는데, 일반 순대국밥집 고기만 옵션이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우삼겹? 삶은 것 같은 고기와 계란 지단, 미역이 살짝 맑은 국물에 나왔어요. 슴슴하면서도 적당히 간이 있어서 속 불편한 날에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밥이 무료라 종종 갈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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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만 시켜먹었을 땐 그냥 그랬는데 고기국밥은 뭔가 제주도식 같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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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국의 질도 좋은데 밥무한리필인게 좋다. 다시 체크하니 사진이 태평순대가 아니라 명동순대국이라 지웁니다.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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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밥에 기름기 없는 살코기가 들어가는거 같아서 시켜봄 순대국엔 양념장이 들어있는데 고기국수엔 없다 갓절임 같은거랑 계란지단 쪽파가 잔뜩 얹어져서 나옴 첨에 계란지단보고 고기국수가 잘못 나온줄 알았다 여기 밥 양이 좀 적지만 국물 맛도 괜찮고 고기국수에 고기 꽤 많이 들어있었다 웨이팅만 없다면 종종 가고 싶은데 이날은 운좋게 바로 들어간 날
약간 제주도 돔베국수 같았다 !!! 쫌 짰는데 일행 말로는 평소엔 덜 짜다고 했다. 덜짜면 훨 마싯슬듯
줄은 긴데 주변의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아 궁금한 맘에 일단 방문. 기본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우리 일행은 괜찮다에 한표. 엄청 맛있다기보다 뜨근하게 한끼 후딱 먹는 만원 점심으로 괜찮았다는 뜻. 나는 부추를 워낙 좋아해 부추와 파 다대기를 맘껏 넣어먹는 시스템이 특히 좋았다. 부추 한 뚝배기 흡입한 듯😬 일행의 평가로는 깍두기가 더 달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는 1인석 2인석이 더 많았으면 좋겄다 생각. 4인석 위주라 줄도 긴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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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비어있던 할리스 자리에 새로 생긴 순대국밥집 점심 시간이면 줄이 꽤 길게 서있길래 맛집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이날은 고기국밥 먹었는데 깔끔하지만 깊은 맛은 없는,,, 삶은순대도 옛날순대랑 찰순대가 섞여있었음🤔 담에 순대국밥이랑 곱창전골 한번씩 더 먹어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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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새식당 홀리스가 있던 자리에 무엇이 들어올까 궁금했건만 순대 국밥집이라고 한다. 민트색 타일 인테리어가 힙해서 카페일줄 알았는데 반전!😱 게다가 본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