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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최악이었던 첫 방문의 기억을 덮다, 태평순대. ‘태평순대’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제 개업한지 1년 정도 되었던가요? ‘할리스’가 문을 닫고 순댓국집이 오픈했다는 걸 알았을 때, 너무나 신난 나머지 팀원들을 데리고 방문했더랬죠. 결과는 팀원들의 실망 섞인 평가와 내적 쌍욕을... 서빙하는 직원분의 불친절함, 반만 담긴 공깃밥, 어정쩡하게 끓여 맹탕인 육수, 쉰내 나는 순대가 뒤섞여 최악의 경험을 남겼더랬습니다. 당시 뽈레를... 더보기
📍 태평순대 [서울/광화문] 점심 때 마다 줄 서 있는 곳이라 궁금해서 늦은 점심에 다녀왔어요🙋🏻♀️ 순대국밥은 순대만/고기만 옵션이 있는데 순대만에도 고기랑 내장류 들어가 있습니다! 국밥은 기본적으로 양념이 되어 조금 간간한 편이에요~ 식당 안에는 꾸리꾸리한 냄새가 지배적이었는데 국물은 잡내 있거나 하지는 않고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이 좋았어요🤎 자리마다 부추무침 통이 있어원하는 대로 넣어 먹을 수 있고, 저는 들깨가루 팍... 더보기
줄은 긴데 주변의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아 궁금한 맘에 일단 방문. 기본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우리 일행은 괜찮다에 한표. 엄청 맛있다기보다 뜨근하게 한끼 후딱 먹는 만원 점심으로 괜찮았다는 뜻. 나는 부추를 워낙 좋아해 부추와 파 다대기를 맘껏 넣어먹는 시스템이 특히 좋았다. 부추 한 뚝배기 흡입한 듯😬 일행의 평가로는 깍두기가 더 달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는 1인석 2인석이 더 많았으면 좋겄다 생각. 4인석 위주라 줄도 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