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닉 가든
Eatanic Garden


Eatanic Garden
예약가능
룸있음
정말 좋은 공연을 보고 나면 한동안 공연 생각이 나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의 파인다이닝이었던 이타닉 가든입니다 :) 창가 커플석은 따로 예약을 받는데 공간의 프라이빗함, 시티 뷰도 정말 좋았고, 각 메뉴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디테일을 찾는 재미 (종이학 등) 메뉴마다 제공되는 정갈한 일러스트와 스토리 카드 등 보면서 천천히 먹다보니 3시간 가까이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다시 가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네요! *델리에서... 더보기
역삼동 이타닉가든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조선팰리스의 이타닉가든. 런치 19만원인데 신세계상품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식물원을 컨셉으로 한국 요리를 선보이는 곳인데요. 밍글스 이후로 가장 만족스러운 파인 다이닝이었습니다. 이 날 가시거리가 좋아 유독 압도적이었던 뷰도 인상적. 입맛 돋구는 자작나무 수액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군고구마 미음이 나오고 거의 예술에 가까운 비주얼의 주전부리들 끝내줍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머위 냉채. 숯... 더보기
1. 맛(4.5) 예쁜 꽃쟁반에 담겨나온 자작나무 수액으로 깔끔하게 입을 정리하고 하니, 따뜻한 유기그릇에 담긴 옥수수 미음 한술과 한치&새우가 곁들어진 참외냉채에 여름이 입안으로 들어왔네요! 특히 생각지도 못한 식재료의 조합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쫀득한 주악과 12개월 숙성한 콩테 치즈 풍미, 고소한 콩과 짭조롬한 캐비어가 서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바질 장아찌가 올라간 갈치 튀김과 솥밥, 메인이었던 울릉도 칡소&전복 밀푀유... 더보기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 36층에 위치한 코리안 컨템포러리 “이타닉 가든”.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Eat + Botanic Garden 의 뜻이라고!! 디쉬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다 : ) ‘런치 코스’. 수삼 - 오얏꽃 - 주전부리 - 콩 - 더덕 - 설야멱적 - 송로버섯 - 제주 감귤 - 자개함. 가장 한국적인 식재료로 이렇게 화려한 맛이라니!! 가장 맛있게 먹은 건 오얏꽃. 대한... 더보기
‘식물원에서 꽃같은 사람과 함께(feat, 늘 좋아)’ 밝은 날 가면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셰프님 손이 안 간 디쉬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와인 페어링도 과 할 정도로 좋았다. 당시 매우 바쁘고 피곤했던 본인이라 정말 하-나도 기억에 있지 않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그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사진만이라도 남겨본다 :) - 이 리뷰는 5월에 멈춰있... 더보기
옛 라마다르네상스 자리에 새로 높게높게 지은 특급호텔 조선팰리스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조선호텔에서 야심차게 강남에 특급호텔을 세운다는 소문은 업계에 파다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온갖 찬사와 뉴스 속에 화려하게 등장했는데, 처음엔 오픈초기라서인지 괜찮긴한데 아직 안정된 맛은 아니라는 주변 의견이 많아서 방문을 주저하고 있었음. 그런데 일행이 계속 가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빡쎈 예약압박을 뚫... 더보기